공유 오피스 가격, 임대공간과 서비스를 보고 결정하자!

 IT 발달과 코로나 확산 등의 이유로 보다 가벼운 사무실의 필요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예로 하나투어의 경우, 경영악화로 인해 본사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종로의 노른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만만치 않아 유동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죠. 한편, '소유'에서 '소비'의 시대로 바뀌는 것도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잡아가며 사무실의 공간에 대한 개념 또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공유 오피스라고 하죠?

 

사무실, 소비가 되다

 

 최근 공유 사무실은 어떠한 특징이 있을까요?

 

 첫째, 다양한 임대공간을 제공합니다.

최근 오픈하여 홍보하고 있는 오피스는 기업형 공간(20~50인까지 수용 가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1인에서 19인까지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둘째,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업 맞춤 오피스의 경우 기업 층 전용으로 이용하는 엘리베이터와 전용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가치를 빛나게 해 준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아울러, 기업 전용 회의실과 다목적룸 및 24시간 7일 내내 가동되는 냉난방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별도의 공간을 매입하여 직접 꾸미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사무실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셋째, 개인회사의 주소지를 둘 수 있다.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중요하다고 느끼는 점이 사무실 위치입니다. 명함을 주고 받았을 때 내 회사가 강남에 있는 것과 시골 어느 구석에 있는 것은 대우가 완연히 다르죠. 공유 오피스는 소정의 비용 지불을 통해 사무실 주소를 빌릴 수 있습니다. 실제 사무실에 방문할 일은 없지만 대외적인 홍보가 필요할 때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위에서 열거한 것처럼 다양한 옵션과 자리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특정 공유 오피스 회사에서는 개인 및 기업의 니즈에 맞게 견적을 제공하고 얼리버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충분한 검토 후에 입주를 고민하는 것도 탁월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