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 [브랜디] 칵테일7 7. [브랜디 칵테일 레시피] 카페 로얄 만드는 법(Cafe Royal Cocktail recipe) : 나폴레옹의 식후주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칵테일을 소개하려 해요. 역사상 전 세계를 호령한 몇몇의 이름들이 있습니다. 알렉산더, 나폴레옹, 칭기즈칸 등의 이름이 떠오르네요. 제목을 보고 혹시 감이 온 분이 있을까요? 오늘은 나폴레옹이 즐겨마셨다는 술, '카페 로얄'을 가지고 왔습니다. 카페 로얄 : 나폴레옹의 식후주 1. 관련 이야기 카페 로열이라는 것은 '왕족의 커피'라는 의미에요. 나폴레옹이 자주 마셨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사실인지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나폴레옹은 늘 수면이 부족해서 말 위에서 잠을 주로 잤다는 이야기가 유명하죠? 겨울철 차가운 몸을 데움과 동시에 잠을 물리치기 위해 커피에 술을 가미하는 방식의 음료를 즐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2. 기본 정보 ■ 글라스 :.. 2020. 12. 14. 6. [브랜디 칵테일 레시피] 올림픽 만드는 법(Olympic Cocktail recipe) : 세계인의 입맛을 하나로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그 이름도 특이한 '올림픽'이라는 칵테일을 준비했습니다. 올림픽은 흔히 '세계인의 축제'라고 불리죠? 사람의 입맛은 각양각색인데 이런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칵테일은 어떤 것일까요? 궁금증을 안고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인의 입맛을 하나로 1. 관련 이야기 1900년 제2회 파리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의 리츠호텔에서 만들어진 유서 깊은 칵테일이에요. 혹자는 이 칵테일이 '올림픽 게임'이 아니라, 그냥 '올림픽'이기 때문에 4면마다 열리는 그 대회와는 관계가 없다고도 하는데 이것은 그들의 밥그릇 싸움 정도로 넘기면 되겠습니다. 2. 기본 정보 ■ 글라스 : 칵테일 글라스 ■ 제조법 : 셰이크 ■ 가니시 : 없음 ■ 재 료 - 브랜디 1 OZ - .. 2020. 11. 19. 5. [브랜디 칵테일 레시피] 비트윈 더 시트 만드는 법(Between the Sheets Cocktail recipe) : 침대 속으로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들기 전, 항상 하는 습관이 있나요? 저는 술과 차를 번갈아 가며 마시곤 합니다. 매일 술을 마시면(비록 한 잔일지라도) 몸이 걱정되어 하루 걸러 하루씩 마시죠. 특히, 자기 전에 오늘은 무엇을 만들어 마셔볼까 고민하는 것은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상황에 걸맞은 아주 특별한 칵테일을 준비해야 왔어요. 이름하여, '비트윈 더 시트'입니다. '침대 속으로'라는 오요하고 섹시한 뜻이 붙여진 칵테일인데요, 함께 가볼까요? 침대 속으로 1. 관련 이야기 옛날부터 전세계적으로 애음되고 있는 칵테일로, 젊은이보다는 클럽 등의 호스티스가 좋아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칵테일 이름이 '침대 속으로'니까요! 이름부터가.. 2020. 11. 3. 4. [ 브랜디 칵테일 레시피] 잭 로즈 만드는 법(Jack Rose Cocktail recipe) : 이젠 없는 고전의 향미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여러분은 고전을 좋아하시나요? 음악이든, 소설이든, 영화든 고전이 수백 년의 시간을 거쳐 살아 숨 쉬는 것은 분명 현대의 우리에게 던질만한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겠죠. 칵테일 계에서는 '애플 잭'이라는 전설적인 애플 브랜디가 있어요. 지금은 본고장인 미국에서조차 구할 수 없지만, 우리는 이를 '칼바도스'라는 대체재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되었답니다. '로마의 휴일' 같은 흑백영화에 주인공이 마실 듯한 칵테일, '잭 로즈'입니다. 이젠 없는 고전의 향미 1. 관련 이야기 100년 전에 이미 전성기를 보낸 고전 칵테일 '잭 로즈'입니다. 그런 칵테일인 터라 당연히 정확한 유래가 일을 리 없어요. 당시의 유명한 사기도박사 잭 로즈의 이름을 붙였다는 설도 있고, 당시에 유.. 2020. 10. 3. 3. [브랜디 칵테일 레시피] 홀스 넥 만드는 법(Horse's neck Cocktail recipe) : 내가 오늘의 경마왕!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여러분 혹시 경마장에 가본 적 있으신가요? 우리나라는 과천에 있지요! 저는 한번 가면 못 빠져나올 것 같아서 영상으로만 구경해 봤어요. 오늘은 경마장에 자주 가시는 분에게 행운을 안겨드릴 칵테일, '홀스 넥' 일명 '말의 목'을 소개해드립니다. 함께하실까요? 내가 오늘의 경마왕! 1. 관련 이야기 서양에서는 가을 수확이 끝나면 축제를 엽니다. 예전에 축제의 주역은 말이었죠! 말의 목을 닮은 레몬 껍질이 들어간 칵테일을 축제에서 마셨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승마를 할 때 항상 말의 목을 쓰다듬으면서 이 칵테일을 마셨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2. 기본 정보 ■ 글라스 : 하이볼 글라스 ■ 제조법 : 빌드 ■ 가니시 : 레몬 껍질 ■ 재.. 2020. 9.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