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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눌거리/■ 생각23

[신사임당] 당신을 다시 일으켜 세울 17분짜리 대화 (영어강사 유수연) 어렸을 때는 안 그랬어요. 나름대로 굉장히 재능 있고 부모님의 자랑이었는데 이게 중학교 들어가고 대학교 실패하고 취업 실패하고 하면서 평범에 익숙해지면서 “이거라도 어디야” 하고 사는 거죠. 중고등학교 때 특히 입시를 경험하면서 강점에 대한 고민을 안 하게 되죠. 점수대로 가게 되니까요. 저도 입시 때 평범했었죠. 대학입시 실패하면서 많이 평범해졌어요. 나도 나의 존재감을 못 느끼고 살았으니까. 내가 다른 사람과 삶이 다르다거나 특별하다 그런 거 없이 다 같이 하는 도전했고 다 같이 실패하고 이제 다음에 뭐 해야 할지 막막한? 그런 상태에서 멈춰 버리는 삶. 계기가 필요해요. 문제는 다들 그게 오기를 막연하게 기다린다는 거예요, 어떤 기회가 나한테 오거나 어떤 계기가 생겨서 내가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거.. 2020. 7. 9.
[신사임당] 블로그로 천만원을 버는 남자 (리뷰요정 리남) 1단계 : 트래픽 올리기 -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를 찾는다. - 키워드 검색에 70%의 시간을 쓴다. - 어떤 키워드를 쓰느냐의 차이로 같은 주제도 방문자가 천차만별 - 네이버에서 웹페이지 클릭이 나오는 키워드를 잘 찾는다 (웹페이지 클릭이 나오는 키워드의 성향은? 블로그 클릭도 있을 테고) - 블로그의 경우도 검색해보면 웹페이지부터 나오는 게 있다. - 좋은 키워드인데 네이버에서는 안 되겠다 싶은 것은 다음이나 구글을 노리고 쓴다 2단계 : 광고 클릭률 높이기 - 클릭하세요, 확인하세요 라는 말은 하면 안된다. 즉, 광고를 클릭하게끔 유도해서는 안된다. - 이걸 제외한 방법을 강구하라. 안전한 방법이 있다. - 일기형식의 글을 멈춰라. 무의미하다. 사람들은 내 삶에 관심이 없다. - 사람들이 .. 2020. 7. 7.
파이프라인 이야기 : 언제까지 월급으로 연명할 것인가 아주 작은 마을에 파블로와 부르노라는 두 청년이 살았습니다. 두 청년은 마을에서 제일 큰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며 가까운 강에서 물을 길어다가 마을광장의 물탱크를 채우는 일을 했습니다. 체력이 상당히 소진되는 일이었지만, 그만큼 보수가 높았기 때문에 두 청년은 부자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로 인내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파블로는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물통을 가지고 왔다 갔다 하지 말고, 강에서 마을까지 연결되는 파이프라인을 만들면 어떨까?’ 파블로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치지 않고 본업과 병행해서 강에서 마을까지 연결되는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입에 풀칠은 해야 했기에 본업인 물 긷는 일을 병행하기가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점차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파이프.. 2020. 7. 6.
[신사임당] 1년중 10일만 매매하는 직장인 (직장인 박민수) - 한 달 10일 거래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회사 특성상 투자금액 6천만 원 한도이고, 1년 수익 100% 수준 유지중 - ETF에서 요즘 많은 재미를 보고 있음. 개인연금의 경우 펀드를 주로 하는데, 개인연금&퇴직금연금도 ETF 거래가 가능하므로 공격적 운영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 - 38살 3천 투자로 7년 정도에 8억 수익(자산이 눈덩이처럼 가속으로 늘어감) - 1천만 원을 분기당 10%씩 복리로 10년 굴리면 6.6억. 다시 10년 굴리면 약 400억 - Q. 이렇게 소소한 돈으로 큰돈을 버는 경우는 처음 본다. 물론 큰 돈을 버는 사람도 주변에 있지만 자본력이 있거나 IR 담당자를 만나거나 하는 경우였는데… A. 정보는 널렸다. 나는 주로 뉴스를 볼 것을 조언하는, 사람들은 이미 나온 정보.. 2020. 7. 4.
하루를 승리하는 방법, 새벽기상 4:50에 기상하는 것도 습관이 들었다. 알아서 눈이 떠짐은 물론, 다시 눈감으면 하루의 기분을 망칠 것 같아 자동으로 일어난다. 출근길 기차는 거의 늘 혼자다. 5:38 기차를 타는 손님은 거의 없어 늘 기차를 전세 낸 기분으로 출근을 한다. 사람이 없어 소음이 없고 냄새가 없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 그래서 늘 책을 붙들고 성경처럼 읽는다. 헬스장에 도착한 7시도 1등일 경우가 많다. 1등이 아니라 할지라도, 근래 이 헬스장에 나만큼 자주 나온 사람이 드물 것이라 확신한다. 늘 그랬듯 5km 걷고 아령 110회를 마쳤다. 부지런하게 사는데 시간이 늘 부족하게 느껴지는 건 아이러니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조금 더 생산적으로 시간을 쓰고 싶은 욕구가 늘 있다. 일로 인해 잠시 놓아버린 블로그도 대대적 ..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