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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 [위스키] 칵테일7

7. [위스키 칵테일 레시피] 로브로이(롭로이) 만드는 법 (Rob Roy Cocktail recipe) : 고급이란 이런 것이다.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어느덧 12월도 중순에 접어들었네요. 대설이 지났지만 아직 눈 구경을 한 번도 하지 못했어요. 오늘은 기존에 소개해드린 칵테일의 변형 본을 들고 왔습니다. 맨해튼이라는 칵테일을 아시는지요? 너무나도 유명하여 살짝 이름이 가려졌지만,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 유명한 칵테일 '롭 로이'입니다. 날씨가 추운 날에 따뜻한 집에서 한 잔 마시면 그만인 그런 녀석이니 잘 따라와 주세요~ 시작합니다! 고급이란 이런 것이다. 1. 관련 이야기 런던의 고급 호텔인 '더 사보이'의 바텐더인 허리클라우드가 창안했다고 해요. '로브 로이'는 스코틀랜드의 의적인 로트 맥클레어의 별명이라고 하죠. 귀족 중에서는 상당히 나쁜 악당이었던 것 같은데, 극화됨으로써 점차 미화된 것이 이 .. 2020. 12. 11.
6. [위스키 칵테일 레시피] 아이리시 커피 만드는 법(Irish Coffee Cocktail recipe) : 아이리시 위스키(제임슨) 활용법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얼마 전 대설이 지났어요~24절기 중 하나인 대설은 말 그대로 큰 눈이 온다는 뜻인데, 저는 아직 첫눈도 보지 못했네요. 평소에도 한국인이 즐기는 음료, 그리고 겨울에는 우유를 타서 더더욱 즐기는 음료, 커피죠? 오늘은 커피를 활용한 따뜻한 칵테일을 소개하려 해요. 사실, 지금까지 소개한 칵테일은 모두 차갑거나 얼음을 넣는 경우였죠. 알코올이 들어간 따뜻한 칵테일이라? 추운 날 여러분의 시린 손가락과 얼은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한 잔의 칵테일, 시작해보겠습니다. 제임슨 위스키 활용법 1. 관련 이야기 커피에 위스키를 넣어 만든 것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칵테일 커피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아일랜드의 국제공항에 위치한 한 술집 주인이 처음 만.. 2020. 12. 8.
5. [위스키 칵테일 레시피] 하이볼 만드는 법(Highball Cocktail recipe) : 산토리가 아니어도 좋다! 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술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아주 익숙한 '하이볼'을 소개합니다. 흔히들 '하이볼'을 언급하면 일본의 산토리 위스키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연 일반 위스키를 사용할 때와 산토리 하이볼을 사용했을 때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오늘 제가 이 모든 경험을 녹인 결과물을 여러분께 알려드릴게요! 그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가볼까요? 하이볼 : 산토리가 아니어도 좋다! 1. 관련 이야기 하이볼이란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의 일종으로, 주로 얼음을 채운 글라스에 스피릿(주로 위스키)을 일정량 넣고 그 위에 탄산수나 다른 음료를 주로 부어 만드는 것을 말해요. 여기에 레몬 혹은 라임 등을 추가하여 상큼한 맛을 더하는 것이 오늘날의 대중적인 하이볼의 모습입니다. 도수가 높은 위스키.. 2020. 12. 6.
4. [위스키 칵테일 레시피] 핫토디 만드는 법(Hot Toddy Cocktail recipe) : 추운날 마음 녹이기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11월이 되어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다들 건강하시죠? 환절기가 되면 독감이나 감기에 걸리기 쉽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레몬차나 유자차를 즐겨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눈이 오면 핫초코를 즐겨마셨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네요. 오늘은 이러한 원기회복과 감기 예방을 위해 마셨던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칵테일, '핫 토디'입니다. 추운날 마음 녹이기 1. 관련 이야기 일년 내내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스코틀랜드에서 추위로부터 긴장된 몸을 풀어주거나, 원기 회복 및 감기 예방을 위해 오랜 전부터 즐겨 마시는 따뜻한 칵테일이에요. 추운 날 외부에서 일을 마치고 들어와 손을 녹이며 한잔 하기에 그만인 칵테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기본 정보.. 2020. 11. 12.
3. [위스키 칵테일 레시피] 민트 줄렙 만드는 법(Mint Julep Cocktail recipe) : 여름의 정취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커피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음료의 재료인 '민트'를 활용한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바로 '민트 줄렙'인데요, 여러분은 평소 얼마나 민트 음료를 드시나요? 저는 즐기지는 않지만, 간간히 마실 때면 여운이 진하게 남더라구요. '다음에도 꼭 한번 마셔야지!' 하고 늘 다짐아닌 다짐을 하곤 했답니다.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민트 줄렙'을 시작해볼까요? 여름의 정취 1. 관련 이야기 미국 남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줄렙이란 페르시아어로 '장미 나무'라는 뜻입니다. 원래는 장미꽃으로 맛을 낸 물에 알코올을 섞은 드링크를 줄렙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현재에 와서는 민트를 사용한 줄렙 스타일이 대표 격으로 되었다고 볼 수 있답니다! 2. 기본 정.. 202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