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거맥주 추천] 버드와이저 캔맥주 가격, 맛, 도수, 병, 칼로리 : 쇼생크탈출 맥주

 안녕하세요, 술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맥주는 그 종류가 어마 무시하게 많죠. 이에 따라 각자가 선호하는 맥주 또한 각양각색인데요, 오늘은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전통 맥주를 소개합니다. 햄버거와 피자도 좋지만, 늘 든든한 밥처럼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맥주, '버드와이저'입니다. 어릴 적 제 청춘의 목마름을 해소시켜주었던 맥주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자유를 위하여

1. 관련 이야기

 1876년에 탄생하여 현재까지 약 140년간 미국을 대표하는 전통 라거 맥주 브랜드입니다. 흔히들 맥주 하면 독일이나 체코를 꼽는데요, 체코의 '부스바이스'라는 지방이 맥주 생산지로 굉장히 유명하며, 여기에서 이름을 딴 '버드와이저' 맥주가 탄생했어요. 즉, '부스바이스에서 온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죠.

 오늘날 한국에서도 어딜 가나 쉽게 볼 수 있는 맥주로, 판매량으로 본다면 전 세계 탑 30개 브랜드 가운데 하나라 하는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2. 기본 정보

■ 구   분 : 라거 맥주

■ 알   콜 : 5.0%

■ 용   량 : 740ml

■ 가   격 : (이마트) 4캔 10,000원 

■ 특   징

 - 역사와 전통을 지닌 맥주계 거장

 - 호불호 없는 디자인과 맛

 - 어디서나 구입 가능한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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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료 설명

<영화 : 쇼생크탈출>

청량감 : ★★★☆☆

알코올 : ★★☆☆☆

바디감 : ★★★☆☆

독특함 : ★☆☆☆☆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은 디자인입니다. 하얀색과 빨간색의 조화로 되어 있는데, 한눈에 미국적인 느낌이 물씬 납니다. 뭔가 술자리에서 마시는 술이 아니라 일상에서, 거리를 걷다가,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도 마시면 좋을 듯한 느낌이 물씬 나네요. 제가 대학생 시절에는 맥주가 그리 다양하지 않아 나름 멋스러워 보였던(?) 버드와이저를 홀짝홀짝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자주 먹으라는 의미에서 오늘날에는 전국 어디서나 판매하고 있는 걸까요? 캔으로, 병으로, 심지어 캔은 740ml라는 독특한 사이즈가 나와 다양성 면에서 소비자는 매우 반갑네요!

 

◎ 독자님께 도움 되는 맞춤정보

 

 저에게 이 맥주가 영화로 더 친숙해요, '쇼생크 탈출'에서 죄수들이 작업을 하다 지붕에서 휴식시간에 마시는 장면이 있는데요, 아이스 바켓에 넣어 꺼내 마시는 모습이 정말 압권입니다. 자유를 갈구하는 이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술이랄까요. 딴 이야기지만, 아직 안 보셨다면 꼭 보세요. 정말 명작입니다!

 잔에 따라보면 옅은 황금색을 띠고 있어요. 탄산과 맛 모든 것이 소위 맥주의 '표준'이라 할만합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바로 그 맛이죠! 특색이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정통성면에서 굉장히 의미가 깊습니다. 풍미보다는 라이트 한 깔끔함이 있는 편이에요.

 미국 맥주이기 때문일까요? 안주로는 역시 패스트푸드가 연상됩니다. 별도 양념이 들어가지 않은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 햄버거, 피자, 감자칩과 함께라면 두 배로 즐거워질 맥주, '버드와이저'입니다!

 

4.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한국에서는 해장을 위해 감자탕 등을 종종 먹는데요, 간혹 여기에 더해 해장술로 소주를 곁들이기도 하죠! 미국에서도 일명 '해장술'이 있답니다. 바로 '레드 아이'라는 칵테일인데요, 술로 인해 충혈된 빨간 눈을 되돌려준다는 설이 있답니다. 간단히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맥주 칵테일 레시피] 레드 아이 만드는 법(Red Eye Cocktail recipe) : 해장술 대표주자

 

5. 팁

■ 북미에서 미국 스타일 라거 맥주 중 가장 인기 있는 맥주입니다.

 

■ 2위는 밀러라고 해요. 지금은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죠?

 

■ 칼로리는 740ml 기준 145kcal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