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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술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시중의 마트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막걸리를 준비했습니다. '월매 막걸리'죠? 사실 이 월매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왜 이렇게 '월매~월매'로 시작되는 노래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옛날 사람이 돼버린 걸까요.. 춘향전 이야기가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아무튼! 시중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막걸리! 그만큼 맛이 증명된 막걸리, '월매 막걸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1. 관련 이야기
1962년 설립된 서울탁주에서 출시한 막걸리입니다.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었죠? 일본 수출을 위해 산토리사도 둘 만큼 규모가 굉장하답니다. 대표적인 막걸리로 '장수 생막걸리'가 있어요. 하지만, '월매 막걸리' 또한 인기가 많아 어디서든 쉽게 발견할 수 있답니다. 1,000ml 용량의 내열 내압 PET병으로 포장을 개선한 탄산 쌀막걸리로, 장기보관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에요.
2. 기본 정보
■ 구 분 : 살균탁주
■ 알 콜 : 6%
■ 용 량 : 1,000ml
■ 가 격 : (마트) 약 1,700원
■ 특 징
- 시중 어디서나 쉽게 구입 가능
- 투박한 디자인에 비해 달고 가벼우며 산뜻한 맛
- 일반 막걸리보다 큰 사이즈로, 750ml가 아쉬운 분에게 적합
■ 구입하기
- 쿠팡에서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 구입이 가능합니다.
- '막걸리'로 검색해 보세요.
3. 음료 설명
달콤함 : ★★★★☆
알코올 : ★★☆☆☆
바디감 : ★☆☆☆☆
탄산감 : ★★☆☆☆
막걸리 디자인이 참 막걸리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농촌에서 새참으로 마시던 막걸리가 생각납니다. 일단 불투명한 흰색 페티병이 한몫을 하고, 나머지는 황토색 글씨가 채워주네요. 아무렴 막걸리는 이런 맛이지~하는 기운이 물씬 풍깁니다. 절로 침이 고이네요! 침전물이 잘 섞이도록 병을 흔든 후 하얀 뚜껑을 신명 나게 따 봅니다.
◎ 2020년 막걸리 순위를 공개합니다! 검색하신 제품 외에 우리국민이 사랑한 막걸리가 무엇이었는지 확인해보세요!
잔에 따라보면 우유처럼 뽀얀 색감이 참 예쁩니다. 탄산과 막걸리의 절묘한 만남이라는 문구를 본 것 같아 확 쏘는 탄산을 생각했는데 적당히 조화로운 느낌에 더 가까워요. 그리고 페티병의 디자인과 사뭇 다르게 막걸리 특유의 걸쭉함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즉, 요즘 막걸리, 신세대 막걸리의 느낌에 더 가깝다고 봐야겠지요. 달달한 맛이 강하고 깔끔한 목 넘김이 인상적이었어요!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 그래서 어느 마트에 가도 비치되어 있는 걸까요? 참고로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캔으로 판매를 하니 참고하세요!(살균탁주라 유통기한이 길어 캔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4. 그리고 또 무엇이 있을까?
월매 막걸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당연히 후발주자로 나와야 할 것도 비슷한 맥락이겠죠? 평소 막걸리를 즐겨 드신다면 안 마셔볼 수가 없는 그것, '장수막걸리'입니다. 제 생각엔 월매 막걸리에 비해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 강한데요. 걸쭉하지 않은 깔끔함을 원한다면 추가로 참고해주세요!
5. 팁
■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입니다. (살균탁주라 유통기한이 길어요)
■ 2008년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주관 10대 우수 쌀 가공식품에 선정되었어요.
■ 월매(月梅) 는 '달빛 아래 매화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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