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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얼마 전 소개해드린 '허니문'에 이어 하와이가 또 한 번 등장했습니다. 허니문은 비싼 재료를 사용한다고 말씀드렸었죠. 블루 하와이안은 많은 양과 상큼한 파란색의 칵테일이에요. 몸이 떠날 수 없다면 마음으로라도 같이 떠나보실까요? 출발하겠습니다!
블루 하와이안
1. 관련 이야기
1975년 하와이 힐튼 호텔 바텐더가 개발한 이 트로피컬 칵테일은 사계절이 여름인 하와이 섬을 연상시킵니다. 지금처럼 해외여행이 성행하지 않고 하와이가 모든 사람들의 이상이자 목표였던 꿈을 실현시켜준 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지요. 블루 큐라소의 푸른색이 하와이의 에메랄드빛 바닷가를 연상하게 하네요!
2. 기본 정보
■ 글라스 : 필스너 글라스
■ 제조법 : 블렌드
■ 가니시 : 웨지 파인애플과 체리
■ 재 료
- 라이트 럼 1oz
- 블루 큐라소 1oz
- 코코넛 럼(말리부) 1oz
- 파인애플 주스 2 + 1/2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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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드는 방법
가. 필스너 글라스에 얼음을 채워 차갑게 합니다.
나. 블랜더 피쳐(내용물 담는 곳)에 라이트럼 1oz를 넣어주세요.
다. 블루 큐라소를 1oz 넣습니다.
라. 코코넛 럼(말리부)을 1oz 넣습니다.
마. 파일애플 주스를 2 + 1/2oz 넣어주세요.
바. 조각 얼음을 1 Scoop 넣습니다.
사. 블랜더를 작동시켜 잘 어우러지고 부서지면 멈춰주세요.(10초 정도 작동)
아. 필스너 글라스의 얼음을 버리고 음료를 따릅니다.
자. 파인애플과 체리 장식으로 마무리합니다.
4. 맛
달콤함 : ★★★★☆
알코올 : ★★☆☆☆
바디감 : ★☆☆☆☆
독특함 : ★★★★☆
다른 증류주도 그렇지만 럼은 상큼한 열대과일과 찰떡궁합인 매력이 있죠. 럼 자체만으로도 향긋한 맛이 느껴지거든요. 여기에 파인애플 주스, 코코넛 럼, 오렌지 향이 가미되니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하와이 마우이 섬에 들러 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선베드에 누워 한잔 하고픈 칵테일, '블루 하와이언'입니다! 아참, 큐라소는 오렌지 리큐르의 통칭인데요, 여기에 색만 파랗게 입힌 게 블루 큐라소입니다. 여기에서는 파인애플 주스가 들어가면서 좀 더 하늘색의 투명한 느낌이 전해 지네요.
◎ 독자님께 도움되는 맞춤정보
[부록 : 칵테일 재료]
■ 이름 : 럼
■ 용량 : 750ml
■ 알콜 : 40%
■ 가격 : (바카디) 약 22,000원
■ 설명
당밀이나 사탕수수의 즙을 발효시켜 증류한 술입니다. 뱃사람의 술이라 하여 옛날부터 선원들에게 널리 애음되어 왔습니다. 무색이거나 연한 것을 화이트 럼, 진한 것을 다크 럼이라고 하며, 럼의 감미로운 향기는 설탕의 감미와 달걀의 비린내를 완화시켜 준다고 해서 다량의 럼이 제과용으로 쓰입니다.
■ 이름 : 블루 큐라소
■ 용량 : 700ml
■ 알콜 : 22%
■ 가격 : 약 17,000원
■ 설명
오렌지 리큐르 중 하나로, 보통 트리플 섹에 도수를 떨어뜨리고 푸른색을 추가한 형태의 제품입니다. 특유의 강한 파란색으로 강하고 시원한 인상을 주며, 특히 칵테일 중 파란색을 내는 칵테일은 거의 블루 큐라소가 사용된다고 보면 됩니다.
■ 이름 : 코코넛 럼(말리부)
■ 용량 : 750ml
■ 알콜 : 21%
■ 가격 : 약 30,500원
■ 설명
달콤한 코코넛 향과 버터 럼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주스, 우유 등 어떤 음료와도 잘 어울리는 전 세계 1위 코코넛 럼입니다. 원래 큐라소에서 럼과 코코넛의 풍미가 더해진 과일 증류주로 만들어져 초기에는 바텐더들에 의해 피나콜라다를 쉽게 만들기 위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 이름 : 파인애플주스
■ 용량 : 1,000ml
■ 알콜 : 없음
■ 가격 : 약 2,600원
■ 설명
파인애플로 만들어진 주스로, 오렌지 주스와 토마토 주스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 주스입니다. 상쾌한 신맛과 단맛이 특징이며, 블로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도 들어있어 육류의 소화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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