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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해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때로는 이러한 노화 자체를 비관하거나 역행하려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몸의 자연스러운 변화는 두되, 운동이나 바람직한 도구를 통해 그것을 늦추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돋보기안경'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품을 구매함에 앞서서 가격과 부작용에 대해 궁금해하는데요, 너무 자세하고 어려운 이야기는 뒤로 하고 중요한 내용 위주로 짧게 훑고 가보겠습니다.
돋보기안경 : 부작용을 넘어보자
눈이 안좋을 때 안경 구입을 고려합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그냥 '안경'을 산다고 해서 나이대별 특성을 무시한다는 점인데요. 젊은 사람들은 주로 멀리 있는 글자가 안보이기 때문에 오목렌즈를 장착한 안경을 사용합니다. 반면, 나이 드신 분들은 가까이에 있는 글자가 잘 안보이기 때문에 글자를 크게 확대해서 보여주는 볼록렌즈, 일명 '돋보기안경'이 필요합니다.
간단히 말해, 가까운 거리가 안보이느냐, 먼 거리가 안 보이느냐 따라 오목과 볼록렌즈로 안경을 선택하는 것이죠.
돋보기 안경의 최대 단점은 단순히 '확대' 기능만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즉, 나의 눈 상태를 고려한 안경이 아니라 '작은 것을 크게 보기 위한 도구'라는 것이죠. 이에 따라 무턱대고 아무거나 쓴 다음에 '잘 보이니까 괜찮겠구나' 하고 넘어가면 안 됩니다. 특히, 눈이 안 보이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는 것만큼 눈은 우리의 신체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이러한 문제점을 더더욱 쉽게 보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몸에 안 맞는 옷을 억지로 입은 것처럼 눈이 불편하다가 나중에는 충혈, 눈의 피로감, 두통, 어지럼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점을 확실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연구 결과에 따라 돋보기안경을 쓰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수 없이 잘 보이는 안경이 개발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도수 없이도 잘 보임과 동시에 시력교정 특허를 인정받은 안경 구입을 고려하여 소중한 눈을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노안으로 돋보기를 쓰시는 분
-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분
- 눈이 쉽게 피로를 느끼는 분
- 시야가 흐리신 분
- TV 시청이 불편하신 분
마지막으로, 눈과 별개로 제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글 중 하나는 '연금'입니다. 말로만 듣던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여러분의 노후준비는 안녕하신가요? 국민연금을 얼마를 내고 있으며, 얼마를 받을 수 있고, 조기수령 조건 등등 아무런 것도 모른 채 노후를 준비하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필요한 정보를 취하시어 본인의 건강과 노후를 모두 잡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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