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는 게재된 광고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다면 눈길 한번 부탁드립니다. 양질의 글 작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칵테일 입문자 가이드' 구매 (클릭) ▣ '조주기능사 필기 요약집' 무료로 받기 (클릭)
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리뷰했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빠져있어 채우는 요즘입니다! 여러분은 미국 맥주를 말해보라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저는 단연 버드와이저인데요, 이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것이 있으니, 바로 밀러입니다. 보통 가게보다는 편의점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보니 잘 모르시는 분도 있을 텐데요, 아래의 사진을 보면 분명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라고 느끼실 거예요, 그럼 밀러에 대해 샅샅이 알아볼까요?
전통 페일 라거
1. 관련 이야기
밀러(Miller)는 미국의 맥주 양조회사 및 브랜드입니다. 1855년에 미국 위스콘신 밀워크에서 설립되었어요.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으로 대형 할인매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수입 맥주 중 하나이며, 미국 전체 판매량은 버드와이저(1위)를 뒤이어 2위라고 합니다. 'Genuine Draft' 즉, 양질의 '생맥주'라는 말이 부제로 쓰여 있으나, 이는 흔히 생맥주에 대해 알려져 있듯이 효모가 살아있는 맥주라는 의미가 아니라, 필터링으로 효모를 걸러내어 살균을 위한 열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은 맥주라는 의미입니다.
2. 기본 정보
■ 구 분 : 라거 맥주
■ 알 콜 : 4.7%
■ 용 량 : 500ml
■ 가 격 : (편의점 / 4캔 ) 10,000원
■ 특 징
- 미국 맥주의 자부심
- 편의점과 마트에서 언제나 구입 가능
- 호불호 없는 맥주 본연의 맛
◎ 맥주도로 다양한 칵테일 제조가 가능합니다. '칵테일 재료 58개가 담겨있는 전자책'을 취하는 이야기에서 '무료 제공'하니 아래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가면 언제나 든든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맥주입니다. 20살 넘은 분이라면 대개 한 번쯤은 들어봤거나 마셔본 경험이 있죠! 근래엔 버드와이저도 그렇고 파손 및 관리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병맥주를 보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맨 위의 캔 이미지가 많이 익숙하실 거예요. 한 마리의 독수리와 그것을 감싸는 보리의 이미지, 그리고 불투명한 황금색 겉면이 '내가 바로 밀러다'라는 것을 연상케 하네요.
◎ 독자님께 도움되는 맞춤정보
씁쓰레한 맛은 보통의 수준이며 풍성한 보리향이 일품인 맥주입니다. 맥주 마니아를 제외하면 보통 맥주를 구입할 때 별다른 기호를 말하지 않는데요, 이럴 때 적합한 것이 밀러입니다. 간혹 하이네켄이나 테라 등의 맥주를 사 가면 '왜 이리 맛이 없어?'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는데요, 이 맥주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맥주다운 맛이다'라는 점에 동의할 수 있어요. 스낵과 고기 안주 등 웬만한 음식과의 궁합도 아주 잘 맞습니다. 후회 없는 선택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밀러를 선택해 주세요!
4. 그리고 또 무엇이 있을까!?
이 맥주를 마셔보면 맥아의 풍미를 기준으로 머릿속에 순서가 딱 정해집니다. 미국 맥주는 아니지만 가장 가볍고 산뜻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은 역시 하이네켄입니다. 다음으로 맥주의 맛이 느껴지는 것은 오늘 소개한 밀러이며, 가장 강렬한 맛은 버드와이저네요. 단 맥주의 씁쓰레한 맛은 제일 강하지만, 입안에 머무는 풍미는 밀러가 한 수 앞섭니다. 버드와이저는 어떤 매력을 갖고 있기에 미국 맥주시장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은 기존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