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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눌거리/■ 팁

서울(예정)입주라면, 신혼부부 전세자금지원은 서울주거포탈!

by 취하는 이야기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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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평균 9억을 넘어선지 오래다. 평균이 9. 상상할 수도 없는 금액이다. 아파트도 재화의 하나로 결국 수요 공급에 따라 값이 매겨지는 것이라지만 이런 살인적 숫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일까.

핑계도 맞지만, 부모 도움 없이 일반 직장인이 서울에 집을 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이다. 세금, 생활비 등 떼고 한 달에 200만원 모으면 정말 대단한 건데 그래봐야 37.5년이 걸린다. 그동안 집값도 오를테니 결국 불가능이라는게 결론이다. 대출 끼고 살 수 있다고 하지만, 어짜피 이 수준에서 더 오르면 10년 후 성인들은 모든 자기 운명을 부모에 기대야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

 

처음부터 울적한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그나마 이런 것도 있습니다라는 걸 귀띔해주기 위해서다. 많은 이가 알지만 많은 이가 또 모른다. 이런저런 이유로 죽겠다고 아우성치지만 정말 정부에서 시행하는 많은 복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신혼부부 대상> 소소한 팁을 게재한다.

 

바로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신혼부부임차보증금 지원이다. 간략히 적자면,

. 신청대상자 : 서울시민이거나 전입 예정인 자

. 대출한도 : 최대 2억원 이내(임차보증금의 90% 이내)

. 대출금리 : 기준금리(COFIX 6개월) + 가산금리(1.6%)

. 이자지원금리 : 부부합산 소득 및 자녀수에 따라 3.6% 이하

. 이자지원기간 : 최장 10년 이내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거포털참조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부부합산소득기준 기존 8,000만원부터 9,700만원으로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서울시에서 말하길 이는 전체 신혼부부의 70%에 해당한다고 하니 왠만하면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혹여나 각종 정책이 소득 때문에 막혔더라도 이 혜택은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COFIX금리도 3개월 1.65% 수준으로 자녀가 있다면 저렴한 금리혜택을 장기간 누릴 수 있으니 (예비)신혼부부는 마다하지 않고 모두 지원하여 새출발에 든든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PS. “서울주거포털에는 신혼부부 뿐만 아니라, 청년지원, 행복기숙사, 역세권 청년주택,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으니 습관처럼 방문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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