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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위스키를 들고 왔습니다. 제 방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녀석인데요, 그간 제 블로그를 꾸준히 와주셨다면 왜 이것을 소개하지 않을까 의문이 많으셨을 거예요. 바로 '탈리스만'입니다. 양주 코너를 지나가면 병 한번, 가격표 한번 보다가 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그것! 가성비의 제왕 '탈리스만'을 함께 알아볼까요?
내가 곧 가성비다
1. 관련 이야기
블렌디드 위스키란 맥아 원료의 위스키와 맥아 외 원료의 위스키를 섞은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조니 워커, 발렌타인, 로열 샬루트 등이 있죠. 무엇이든 싼 게 비지떡이라고 마음만은 조니워커 블루, 발렌타인 30년 산과 로열 샬루트를 집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
아울러, 미각이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당연히 초급부터 배워나가야겠죠? 그 시작점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탈리스만'입니다.
* 위스키 이름인 '탈리스만'은 부적으로 복을 빌어주는 의미가 있다 합니다. 음용하는 사람에게도, 선물 받는 사람에게도 복을 빌어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센스 있는 이름이네요.
2. 기본 정보
■ 구 분 : 스카치위스키
■ 알 콜 : 40%
■ 용 량 : 700ml
■ 가 격 : (이마트) 약 13,800원
■ 특 징
-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패키지
- 가성비 최강 위스키
- 칵테일 재료로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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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료 설명
달콤함 : ★★☆☆☆
알코올 : ★★★★☆
바디감 : ★★☆☆☆
목넘김 : ★★★☆☆
이마트 청계천점에는 그야말로 각종 술이 즐비해 있습니다. 애주가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죠. 마음 같아서는 전부 사고 싶지만 그것이 안 되는 저는 늘 마음이 초조합니다. 그리고 발을 떼려는 순간 눈길을 사로잡는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탈리스만'이죠! 일단 정말 저렴합니다. 위스키가 13,800원이라니요! 이윽고 디자인을 천천히 보니 매우 댄디한 느낌이에요. 가격표만 떼면 싸 보인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습니다. 당연히 행복한 마음 가득 안고 집어 옵니다.
◎ 독자님께 도움되는 맞춤정보
뚜껑은 일반적인 모양새입니다. 병 안에 플라스틱 푸어러 기능 등은 없어요. 기대도 안 했지만 사실 저는 그냥 콸콸 나오는 게 더 좋습니다!
샷잔에 담아 향을 맡아보니 예상했던 위스키의 향이 납니다. 평소 버번위스키를 즐기는 터라 두터운 향은 아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합격점을 줄만 해요. 이윽고 입에 털어 넣으니 목이 금세 따끈따끈해집니다. 목 넘김은 굉장히 좋아요. 담백하다는 표현이 적합할 듯합니다. 그러나, 역시 숙성이 덜 된 탓인지 깊은 풍미보다 약품의 냄새가 끝에서 올라오네요. 고로, 이 술은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공식이 잡힙니다. 첫째, 홀로 있을 때 쉽게 확 취하고 싶을 때. 둘째, 가벼운 마음으로 위스키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고 싶을 때입니다.
4.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위스키 칵테일은 하이볼로 마시거나, 한 두 가지 재료만으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 정석이죠. 아울러, 평소 칵테일을 즐겨 마시지 않는 가정에서는 별 다른 재료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역시 하이볼입니다. 이마트에서 위스키를 구입할 때 몇 천 원만 추가하면 재료구입이 가능하니, 다양한 방법으로 위스키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5. 팁
■ 용기 외에 별도의 네모 포장 용기가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 '탈리스만' 위스키는 12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몰트 생산 최대 증류소에서 제작한다고 합니다
■ 1L 제품은 약 1.6만 원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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