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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악재만 겹치면서 그냥 한 해를 보내고, 2020년엔 그저 열심히만 살지 않겠노라고 다짐을 한 것이 벌써 2분기에 접어들었다. 학점으로 치면 B+ 정도다. 살짝 아쉽지만 재이수는 안 하는 정도. 무엇보다 블로그를 포함하여 주식 등 새로운 경험에 발을 내디뎠다는 점에 자축을 한다.
4월 19일은 조주기능사 필기시험 일정이 잡혀 있다. 토목기사, 전기기능사 등은 알지만 이런 시험이 있다는 것은 나도 얼마 전에 알았다. 쉽게 말해 칵테일을 만드는 자격증인데 시험 준비 계기는 단순하다.
첫째, 애주가로서 평생 먹기만 하고 펼치지 못하는게 아쉬워서
둘째, 취미 발견 및 유투브 등으로의 확장
셋째, 새로운걸 더 경험해 보자는 심정
'한장독서'에서도 언급했지만, 도서관에 순수한 독서 혹은 공부를 하러 간 것이 얼마만인가. 아니 처음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설렌다. 다 커서 무슨 설렘이냐 싶지만, 어쨌든 그렇다. 죽어있던 오감을 살려 무엇이든 배우고 느끼고 활용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싶을 뿐이다. 누구나 한 번 사는 인생, 인생 뭐 있냐라며 살기엔 너무 아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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