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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 [샴페인] 칵테일

2. [샴페인 칵테일 레시피] 프렌치75 만드는 법(French Cocktail 75 recipe) : 샴페인이란 이름의 대포

by 취하는 이야기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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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10월도 끝자락에 왔습니다 여러분~ 11월이 되면 정말 연말이 가까워지는 기분이 물씬 나는데, 여러분은 올해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 순간에 씁쓸해하지 않기 위해 여러모로 발버둥(?)을 쳤는데,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에 차곡차곡 글을 쌓아가고, 또 많은 분들이 관심과 댓글을 달아주는 것을 보는 것이 낙이 되었네요. 오늘은 연말을 기념할 수 있는 칵테일을 준비했습니다. 찬 바람이 쌀쌀하게 불어올 때 연인과 벗,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을 함께 알아볼까요?

 

샴페인이란 이름의 대포

1. 관련 이야기

 제1차 세계대전중에 프랑스가 만든 구경 75mm의 대포 이름에서 따온 칵테일이에요. 당시로서는 이 대포가 최신병기였기 때문에 이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파리에서 탄생했답니다. 목구멍에 샴페인의 불꽃이 퍼져 뜨거워지는 느낌을 생각해보면 대포라는 이름이 그냥 지어진 게 아님을 쉽게 알 수 있네요!

 

 

2. 기본 정보

■ 글라스 : 하이볼 글라스 또는 샴페인 글라스

■ 제조법 : 셰이크 + 빌드

■ 가니시 : 레몬 혹은 오렌지 껍질

■ 재   료

 - 드라이 진 1 + 1/2 OZ

 - 레몬주스 1/2 OZ

 - 샴페인 1 + 1/2 OZ

 - 설탕

 

 

3. 만드는 방법

 가.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을 채워 차갑게 해 주세요.

 나. 셰이커에 얼음을 넣고 드라이 진을 1 + 1.5OZ 넣어주세요.

 다. 이어서 레몬주스 1/2OZ와 설탕 1 티스푼을 넣어주세요.

 라. 셰이커를 힘차게 흔들어 주세요.

 마. 음료를 하이볼 글라스에 따른 후, 샴페인을 채웁니다.

 바. 레몬 혹은 오렌지 껍질 장식으로 마무리합니다.

 

 

4. 맛

달콤함 : ★★☆☆
알코올 : ★★★☆☆
바디감 : ★☆☆☆☆
독특함 : ★★★

 

 아직 좀 시기가 이르긴 하지만, 한 해가 마무리되는 12월. 12월의 꽃은 역시 크리스마스죠? 이런 날 꼭 빠지지 않는 칵테일이 프렌치 75입니다. 부드럽지만 알코올 도수가 높아 쉽게 취하고 샴페인 버블이 있어 파티 분위기를 돋우는 데 이만한 게 없지요. 함께 축배를 들면서 기분 좋은 연말연시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꼭 연말이 아니라도 연인과 함께 운치 있는 기분 좋은 하루의 마침표를 '프렌치 75'와 함께 찍어보면 어떨까요? 톡톡 튀는 탄산과 달큼한 맛의 칵테일과 함께 금세 행복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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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팁

■ 베이스를 버번위스키로 바꾸면 프렌치 95, 브랜디로 하면 프렌치 125로 대포 사이즈가 점점 커짐을 알 수 있습니다.

 

■ 샴페인의 맛도 중요하지만 탄산이 생명이죠? 천천히 부어주셔야 탄산이 깨지지 않아요!

 

■ 설탕 대신 심플 시럽을 5ml가량 넣어도 됩니다.

 


 

[부록 : 칵테일 재료]

 

■ 이름 : 샴페인

■ 용량 : 750ml

■ 알콜 : 12~15도

■ 가격 : 종류별 다양

■ 설명

 가장 대표적이며 인기 있는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축하, 행사, 손님 초대 등에 이용되며 긴 튤립 모양의 잔에 따라서 아름다운 기포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기포가 작고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것이 좋은 샴페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이름 : 가루설탕

■ 용량 : -

■ 알콜 : 없음

■ 가격 : 1kg 기준 약 7,000원

■ 설명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얻은 원당을 정제공장에 투입하여 만든 천연 감미료로 다양한 종류의 음식에 널리 쓰입니다.

 

 

 

 

 

■ 이름 : 드라이 진

■ 용량 : 750ml

■ 도수 : 47%

■ 가격 : (봄베이 사파이어 진) 약 29,000원

■ 설명

 정류 알코올에 주니퍼 베리(노간주나무 열매)로 향기를 내는 무색투명한 증류주입니다. 스트레이트도 좋고 비터를 약간 가미하면 더욱 풍미가 좋아집니다. 진은 각종 칵테일 원료로 중요하게 쓰이며, 드라이 마티니나 진 피즈 등이 대표적인 진 칵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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