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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생일이나 파티 때 우리가 자주 사는 술! 오늘은 샴페인과 맥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얼마나 부드러운 느낌이길래 이름에 '벨벳'이 들어갈까요? 그 느낌속으로 함께 가시죠!
화려한 검음이 나를 감싸네
1. 관련 이야기
블랙 벨벳이란 이름은 칵테일의 색채와 벨벳처럼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어 19세기 말경부터 이미 마셨었다고 하네요.
2. 기본 정보
■ 글라스 : 콜린스 또는 필스너 글라스
■ 제조법 : 빌드
■ 가니시 : 없음
■ 재 료
- 스타우트 맥주
- 샴페인
3. 만드는 방법
가. 콜린스 또는 필스너 글라스를 미리 차게 해 둡니다.
나. 차갑게 한 스타우트와 샴페인을 좌우에서 동시에 천천히 따라주세요.
4. 맛
달콤함 : ☆☆☆☆☆
알코올 : ★★☆☆☆
바디감 : ★★★☆☆
독특함 : ★★★☆☆
발포성의 재료를 따를 때에 너무 높이 들고 따르면 거품이 많이 생겨 보기에 좋지 않으므로 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스타우트는 흑맥주의 일종으로 영국의 기네스 비어가 유명하죠!
맥주와 샴페인의 거품이 부드럽고 매끄럽게 목구멍으로 넘어가네요. 스타우트의 감칠맛과 샴페인의 맛이 호화로워 과연 벨벳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립니다! 넉넉한 양으로 식사와 함께 곁들이면 그만일 듯해요. 꼭 비싼 샴페인을 사용하지 않아도 좋으니, 분위기를 내고 싶은 저녁에 연인과 함께 한잔 해보는 건 어떨까요?
스타우트 맥주가 들어간 또 다른 맥주 칵테일 '레드 아이'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020/09/20 - [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 새콤달콤 칵테일] - 2. [맥주 칵테일] 레드 아이(Red Eye) : 해장술의 대표주자
5. 팁
■ 영국에서는 드라이한 샴페인을 주로 사용하고 또 비터라고 하는 종류의 짙은 색 맥주를 사용할 때도 있어요.
■ 하프&하프라고 하면 2개의 드링크를 같은 양으로 섞는 칵테일의 스타일을 말합니다. 블랙 벨벳도 그것의 일종이죠. 맥주와 진저 에일을 섞은 '샨디 가프'도 하프&하프예요. 드라이 베르무트와 스위트 베르무트를 반반씩 섞은 드링크도 있답니다.
[부록 : 칵테일 재료]
■ 이름 : 샴페인
■ 용량 : 750ml
■ 알콜 : 12~15도
■ 가격 : 종류별 다양
■ 설명
가장 대표적이며 인기 있는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축하, 행사, 손님 초대 등에 이용되며 긴 튤립 모양의 잔에 따라서 아름다운 기포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기포가 작고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것이 좋은 샴페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이름 : 맥주
■ 용량 : 500ml
■ 알콜 : 4.5%
■ 가격 : 약 2,000원
■ 설명
보리를 싹 틔워 만든 맥아로 즙을 만들어 여과한 후, 홉을 첨가하고 효모로 발효시켜 만든 술입니다. 알콜 성분이 적은 편이나 이산화탄소화 홉의 쓴맛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이뇨작용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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