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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국내 최고 여행지로 제주도를 꼽죠, 제주를 생각하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바다와 해변, 오름, 곶자왈 등을 상상하게 되는데요, 제주도에서도 가장 제주스러운 모습을 많이 지니고 있는 곳이 '우도'라고 합니다. 제주 8개의 유인도 중에 으뜸이라 하네요. 그런데, 그 '우도'에서 채취한 땅콩으로 빚은 술이 그렇게 유명하다는데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도 명물
1. 관련 이야기
우도는 바람, 토양, 기후 3박자를 고루 갖춰 땅콩재배에 매우 적합한 경작지로 타 지역 땅콩에 비해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해요. 크기가 작고 맛이 달아 가공성이 우수하다는데요, 이를 베이스로 한 막걸리라 하면 절로 손이 안 갈 수가 없네요. 뭐든 알아갈수록 더 감칠맛 나기 마련이죠. 참고로, 우도를 여행하는 분들은 우도땅콩초코찰떡파이를 기념품으로 많이 구입합니다.
2. 기본 정보
■ 구 분 : 생막걸리
■ 알 콜 : 6%
■ 용 량 : 750ml
■ 가 격 : (네이버 쇼핑) 약 3,600원
■ 특 징
- 제주도 우도산 땅콩을 사용했다는 유니크함
- 안주가 있어도 맛있고, 없어도 맛있음
- 달콤 고소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
■ 구입하기
- 쿠팡에서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 구입이 가능합니다.
- '땅콩 막걸리'로 검색해 보세요.
3. 음료 설명
달콤함 : ★★★★☆
알코올 : ★★☆☆☆
바디감 : ★★☆☆☆
독특함 : ★★★★☆
아 막걸리에 땅콩이라니요, 뭔가 뒤통수를 한 대 맞은듯한 느낌입니다. 조화가 굉장히 좋을 것 같지 않나요? 듣기만 해도 엄청 고소한 맛에 달달함이 느껴져 침이 고이네요.
컵에 따라보면 굉장히 탁하고 걸쭉한 느낌의 막걸리입니다. 기본적으로 '맛있기 때문에' 안주 없이도 홀짝홀짝 마시는데 전혀 무리가 없어요. 그런데 이런 술이 바로 앉은뱅이 술이라는 것을 늘 기억하셔야 합니다. 기분 좋게 계속 마시다 보면 순간이동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눈을 뜨고 나서야 내가 잤다는 것을 알았다' 정도? '맛있는'게 문제입니다!
혹여 우도를 가지 못했더라도 너무 노여워 마세요. 우리에겐 인터넷이 있지 않습니까? 손가락 몇번 까딱하는 걸로 땅콩주를 마시며 제주의 기운을 잠시나마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4. 그리고 또 무엇이 있을까?
우도 땅콩 전통주를 좋아한다는 것은(사실 싫어할 분이 별로 없을 듯합니다) 단맛에 애착이 있는 분이라 할 수 있죠! 칵테일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머리가 아프지만 A와 B를 섞어 C라는 맛있는 음료를 만든다 생각하면 훨씬 쉽게 다가옵니다. 칵테일계의 우도 땅콩 전통주가 바로 '깔루아 민트모카'입니다. 그 자체로는 마시기 힘들지만 다른 재료와 함께 달콤한 맛을 한껏 발산하죠.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최근 대형마트에서 구입 가능해 접근성도 좋아졌답니다!
5. 팁
■ 농림축산식품부 선전 쌀 가공품 품평회 TOP10에 선정되었어요
■ 땅콩 원산지는 제주(우도산)지만, 제조사는 충북 소재 좋은술 세종이라는 곳입니다. 물론, 맛있으니 괜찮습니다.
■ 실제 우도에 가면 '막걸리 마시는 집'이 있으며, 땅콩 막걸리를 포함하여, 땅콩두부, 땅콩아이스크림, 땅콩김 등 다양한 땅콩 베이스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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