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고급/프리미엄 막걸리 추천] 담은 막걸리 가격, 맛, 파는곳 : 포천 전통주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어릴 적 하늘을 보며 '하늘만 한 화가는 없을 거야'라는 생각을 종종 한 적이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과 하늘색의 조화가 아름다워 한동안 넋 놓고 쳐다봤던 기억이 있네요. 오늘은 이러한 감성과 상상력을 현실로 녹여낸 술을 소개합니다. 바로 '담은'이라는 막걸리인데요, '하얀 구름을 담았다'는 뜻에서 정한 이름이라 해요.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그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구름을 담다

1. 관련 이야기

 1932년 설립하여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1932 포천 일동막걸리'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막걸리입니다. '하얀 구름은 어떤 맛일까?'라는 재미있는 질문에서 시작된 '담은'은 경기도 포천시 최고급 쌀을 주원료로 사용하였으며 전통 누룩에서 뽑아낸 우수한 균주를 사용하였어요. 합성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미생물 조절 발효 방식으로 냉장보관을 하여 개봉 후 뚜껑을 다시 닫아 냉장 보관하여도 술맛에 변화가 없습니다.

 

2. 기본 정보

■ 구   분 : 생막걸리

■ 알   콜 : 6.5%

■ 용   량 : 750ml

■ 가   격 : (네이버 쇼핑 / 3병) 약 33,000원

■ 특   징

 - 현대적이면서 고전적인 세련된 디자인

 - 탄산이 거의 없어 목 넘김이 부드러움

 - 식욕을 자극하는 구름 담은 우윳빛깔

■ 구입하기

 - 쿠팡에서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 구입이 가능합니다.

 - '막걸리'로 검색해 보세요.

 

3. 음료 설명

닷   맛 : ★★★☆☆

신   맛 : ★☆☆☆☆

바디감 : ★★☆☆☆

청량감 : ★☆☆☆☆

 

 포장 디자인에 한국스러운 맛이 한껏 묻어납니다. '과연 프리미엄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대번에 드네요.

 이 막걸리는 가벼움이 특징이에요. 어떤 막걸리는 아주 걸죽해서 농촌 새참이 떠올려지는데 담은 막걸리는 탄산이 조금 함유된 청량감 덕에 목 넘김이 매우 좋습니다. 목 넘김이 좋다고 하면 물 같이 밍밍할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맛있으면서도 진하고 부드러운 것이 아주 일품이에요. 술술 넘어가면서 일반 막걸리보다 도수가 살짝 높아(6.5%) 알코올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네요. 특히 마시기전 막걸리를 기울이면 고형물이 느릿하게 섞이면서 마치 구름이 섞이는 듯한 비주얼! (포만감도 일찍 찾아온다는 점!)

 

 

 소주든 막걸리든 맛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저는 극호입니다. 평소 시중의 막걸리만 드셔 보셨거나, 오래간만에 고향의 부모님과의 만남 등 중요한 자리에 하나 챙겨가시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실제로 담은 막걸리는 구름 같은 맛 덕분에 '구름을 담았다' 또는 '마음을 담았다'라는 의미에서 '선물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잇습니다.

 

4. 그리고 또 무엇이 있을까?

 '담은' 막걸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분명 부드러움을 사랑하는 분이라 할 수 있죠. 바로 이런 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신선한 술이 '베일리스'입니다. 아일랜드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크림 리큐르인데요, 간단히 우유만 있어도 달콤하고 풍성한 부드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평소 칵테일을 즐기지 않으면 좀처럼 알 수 없는 '베일리스'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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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팁

■ 2016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생산지가 경기도 포천 일동면에 위치하여 '일동막걸리'로 불리게 되었어요. 발효에 적합한 물과 품질 좋은 쌀로 유명하여 다양한 전통주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0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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