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과일주스] 레이지 레몬주스 가격 및 활용법 : 레몬즙, 레몬원액(농축액), 레몬가루, 레몬물 끝판왕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칵테일의 재료는 일일이 나열하지 못할 정도로 많습니다. 그러나 어떤 재료는 한정된 칵테일에만 쓰이고, 또 어떤 재료는 대부분의 칵테일에 사용되지요. 그중 하나가 바로 '레몬'입니다. 레몬은 그 자체로 칵테일의 가니시로 쓰이기도 하며, 레몬즙 또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지요. 오늘은 레몬의 끝판왕 '레이지 레몬주스'를 알아보겠습니다.

 

레이지 레몬주스 : 모든 레몬의 종결자

 

 

1. 관련 이야기

 레몬주스의 5배 농축액을 20%함유하고 있는 음료입니다. 이태리가 원산지며, 매우 신맛이 특징이에요. 케이스 뒷면을 보면 레이지 레몬이란 '자고 있는 레몬을 요리에 출석시킨다'라는 의미라고 써있는데요. 게으른 녀석을 여기저기에 부지런히 사용한다 정도의 의미로 해석가능하겠네요!

 개봉 후 되도록 빨리 사용하는게 좋지만, 유통기한이 긴 편이므로 냉장보관하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2. 기본 정보

■ 구   분 : 레몬주스

■ 알   콜 : 없음

■ 용   량 : 200ml

■ 가   격 : 약 2,500원

■ 특   징

 - 매우 시고 달콤한 맛

 - 농도가 높아 칵테일용으로 제격

 - 탄산없음

■ 구  매

 - 쿠팡에서 구입가능

 - 위 돋보기에서 '레이지 레몬주스'를 검색해 보세요!

 

3. 음료 설명

 

 예상했듯이 미친듯한 신맛이 특징이에요. 용량을 보면 짐작 가듯 그 자체로 마시기에는 버거우므로, 물이나 사이다, 술 등 각종 음료에 섞어 드시면 됩니다. '신맛'은 본디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지요. 배가 많이 불러도 신맛은 이외로 잘 넘어가는 게 특징이랍니다. 따라서, 입맛이 없는 여름날이나 기분이 다운된 날에 한 잔 드시면 기력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레이지 레몬주스의 경우 마트의 결재하는 장소에서 종종 구경할 수 있어요. 대형마트에 가면 1L 상품을 팔기도 하지만, 평소 레몬 마니아가 아니라면 조금 부담스러운 양이라고 생각되네요.

 이것이 레몬을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 낫느냐!라고 물으신다면 답하기는 쉽지 않아요. 첫 번째 장점은 '보관의 용이성'입니다. 생레몬은 냉장고에 오래 두면 썩지만 이것은 상대적으로 문제가 없지요. 또한 일일이 즙을 내거나 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있네요. 반면, 칵테일 가니시를 위해서는 생레몬을 써야 하고, 아무래도 진짜 레몬즙을 내어 마시는 것보다는 못한 맛이 있겠지요? (하지만 정말 충분히 훌륭해요!)

 

4.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흔히 칵테일을 말하면 어려운 조합과 도구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비빔밥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섞어서 내 입맛에 맞으면 그만이죠. 좀 이상하면 이 재료를 더 넣거나 덜 넣으면 됩니다. 칵테일도 그래요. 아직 무언가를 섞는 문화보다 그 자체로 즐기는 것이 익숙하지만, 조금만 유연한 태도로 제3의 무언가를 만들어보세요. 섞는 것은 모방이 아닙니다. 창조입니다!

 그래서 무엇이 가능한데?라고 물으실 분들을 위해 오늘은 술이 들어간 칵테일과 무알콜 칵테일을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5. [논알콜 칵테일 레시피] 레몬 스쿼시 만드는 법 : 레이지 레몬주스(Lazy lemon) 활용법

 

4. [진 칵테일 레시피] 진벅 만드는 법(Gin Buck Cocktail recipe) : 취함과 각성의 경계

 

5. 팁

■ '레이지 레몬주스'의 자매품 '레이지 라임주스'도 있어요. 일반 마트에서는 레몬주스만 보여서 이것은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이 용이해 보입니다. 둘 다 있다면 보다 풍성한 칵테일을 만들 수 있겠네요!

 

■ 라임액기스의 경우 '지룩스 라임'을 추천합니다. 싸면서도 정말 강력한 향이 담겨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