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조주기능사 실기 칵테일 레시피] 마이타이 만드는 법(Mai-Tai Cocktail recipe)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트로피컬 칵테일의 대명사 '마이타이'를 소개합니다! 사진만 봐도 침이 꿀꺽 넘어가게 생겼지요? 열대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갖 주스가 다 들어있는 칵테일이라 볼 수 있겠네요. 바로 시작해볼까요?

 

[조주기능사 칵테일#34] 마이타이(Mai-Tai)

1. 관련 이야기

 마이타이(Mai-Tai)란, 타이어로 '최고'라는 뜻이에요. 오클랜드에 있는 폴리네시안 레스토랑 사장이 고안한 열대 과일이 잘 조화를 이룬 트로피칼 칵테일로, 과일이나 주스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죠. 슬러시 형태의 프로즌 드링크로 일반 빨대로는 마시기 어렵기 때문에 굵은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문자 그대로 맛도 '최고', 색깔도 '최고', 향도 '최고'인 칵테일 되겠습니다!

 

2. 기본 정보

■ 글라스 : 필스너 글라스

■ 제조법 : 블렌드

■ 가니시 : 웨지 파인애플과 체리

■ 재   료

 - 라이트 럼 1 + 1/4oz

 - 트리플 섹 3/4oz

 - 라임 주스 1oz

 - 파인애플 주스 1oz

 - 오렌지 주스 1oz

 - 그레나딘 시럽 1/4oz

 

3. 만드는 방법

 가. 필스너 글라스에 얼음을 채워 차갑게 합니다.

 나. 블랜더 피쳐에 라이트 럼 1 + 1/4oz를 넣어주세요.

 다. 트리플 섹 3/4oz를 넣습니다.

 라. 라임 주스 1oz를 넣어주세요.

 마. 파인애플 주스 1oz를 넣습니다.

 바. 오렌지 주스 1oz를 넣어주세요.

 사. 그레나딘 시럽 1/4oz를 넣습니다.

 아. 얼음을 1 Scoop 넣고 10~15초 사이로 작동시킵니다.

 자. 블랜더의 음료를 글라스에 따라주세요.

 차. 파인애플과 체리 또는 오렌지와 체리 장식으로 마무리합니다.

 

 

4. 맛

달콤함 : ★★★★★ 
알코올 : ★★☆☆☆
바디감 : ★★☆☆☆
독특함 : ★★★★★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칵테일이에요. 과일과 꽃을 곁들어 장식하면 정열적이고도 감미로운 남국의 정서를 가득 담아낼 수 있지요. 맛은 어떨까요? 상큼한 과일이 종류별로 들어가 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과일향에는 럼이 정말 찰떡궁합처럼 맞아떨어지네요!

 

 

2020/08/24 - [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조주기능사 칵테일 40개] - [조주기능사 칵테일#19] 블루 하와이안(Blue Hawaiian)

[조주기능사 칵테일#19] 블루 하와이안(Blue Hawai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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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칵테일 재료]

■ 이름 : 럼

■ 용량 : 750ml

■ 알콜 : 40%

■ 가격 : (바카디) 약 22,000원

■ 설명

 당밀이나 사탕수수의 즙을 발효시켜 증류한 술입니다. 뱃사람의 술이라 하여 옛날부터 선원들에게 널리 애음되어 왔습니다. 무색이거나 연한 것을 화이트 럼, 진한 것을 다크 럼이라고 하며, 럼의 감미로운 향기는 양과자에 아주 적합하여 설탕의 감미와 달걀의 비린내를 완화시켜 준다고 해서 다량의 럼이 제과용으로 쓰입니다.

 

 

■ 이름 : 트리플 섹

■ 용량 : 700ml

■ 도수 : 40%

■ 가격 : 약 25,000원

■ 설명

 '세 번 증류를 거듭하여 제조하였다'는 뜻의 리큐르로 큐라소(오렌지로 만든 리큐르)의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감미가 있고 오렌지 향을 풍기며 무색무취하여 칵테일 부재료로 많이 쓰입니다.

 

 

 

 

■ 이름 : 라임주스

■ 용량 : 750ml

■ 알콜 : 없음

■ 가격 : 약 9,500원

■ 설명 

 라임을 누르거나 짜서 낸 즙으로, 레몬보다 신맛이 길게 이어집니다. 따라서 신맛을 깔끔하게 끝내고 싶을 때는 레몬을, 피니시를 길게 가져고 싶을 때는 라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름 : 그레나딘 시럽

■ 용량 : 750ml

■ 도수 : 없음

■ 가격 : 약 14,000원

■ 설명

 석류의 과즙과 설탕으로 이루어진 무알콜 레드 시럽입니다. 칵테일에 붉을 색을 내는 재료로 많이 사용합니다. 칵테일 외에 음료,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토핑, 데코레이션 등 여러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샐러드드레싱, 석류에이드, 어류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 이름 : 오렌지주스

■ 용량 : 1,000ml

■ 알콜 : 없음

■ 가격 : 약 17,000원

■ 설명

 오렌지의 과즙을 착즙 한 음료입니다. 오렌지는 생산물의 80%가 주스로 이용되고 있으며, 공기와의 접촉을 하지 않고 착즙하는 인라인 착즙기가 개발되어, 좋은 풍미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달콤함이 특징입니다.

 

 

 

■ 이름 : 파인애플 주스

■ 용량 : 1,000ml

■ 알콜 : 없음

■ 가격 : 약 2,600원

■ 설명

 파인애플로 만들어진 주스로, 오렌지 주스와 토마토 주스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 주스입니다. 상쾌한 신맛과 단맛이 특징이며, 블로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도 들어있어 육류의 소화를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