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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구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첫째, 할인구입, 둘째, 소득공제다. 그런데, 할인혜택이나 할인율의 변화는 잘 알지만, 소득공제 혜택은 막연히 ‘그런게 있으니 자동으로 잘 챙겨지겠구나.‘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전통시장 소득공제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때 적용된다. 다시 말해, 온누리 상품권을 취급한다 해서 전부 전통시장이 아니니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전통시장 공제 대상 매장 조회처>
국세청 홈텍스 : 등록 및 인정된 전통시장명과 주소 지번 검색 가능
전통시장통통 : 지역 선택 후 시장 및 매장 확인 가능
잘 알다시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전통시장의 소득공제율을 각각 15%, 30%, 40%다. 근처에 가까운 전통시장이 있다면 그곳을 이용하며 40% 공제를 꽉꽉 채워보자. 참고로, 얼마전 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곳에서든 공제율을 80%로 상향해 주는 것을 7월까지 연장하기로 발표했다. 7월까지는 마음껏 누리고, 그 후에 남는 상품권이 있다면 전통시장을 이용해보자. 벌써부터 6월 말경 지혜로운 사람들이 공산품을 미리 적립해 두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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