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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 술 관련상식

최상의 술맛을 위한 팁 : 온도, 술안주, 제조일자

by 취하는 이야기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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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을 끌어올리는 비법은 안주만이 아니다

 

 어떻게 해야 술맛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신선한 재료가 필요하듯, 좋은 술과 안주는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음식을 담는 그릇이나, 식탁의 테이블보, 음악을 듣는 등의 효과를 통해서도 입맛은 살아난다. 술맛을 최상으로 유지시기 위한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1. 숨겨진 뜻

술 고유의 맛보다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 마시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다만 몇 가지 규칙만 지켜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

 

2. 술맛 지키기 실전 활용법

가. 술마다 다른 적정 온도 찾기
 맥주는 온도가 높으면 쓴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너무 차면 거품이 나지 않아 맥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다. 마시기 가장 적당한 온도는 여름철의 경우 4~6℃, 겨울철의 경우 8~12℃다.
 소주는 대부분 차게 해서 마신다. 하지만 너무 차가우면 혀의 감각이 무뎌져 소주의 맛을 음미하기 어렵다. 소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온도는 8~10℃다. 냉장고에서 보관한 소주의 온도는 4~5℃로 일반적인 속도로 마실 경우 두 번째 잔을 마실 때쯤에 8~10℃정도가 된다.
 위스키의 경우는 20℃다. 흔히들 온더락으로 얼음을 많이 넣고 희석시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차가우면 마시기는 편할지 몰라도 위스키 본연의 향을 느끼기 어렵다.  레드와인은 15℃, 화이트와인은 10℃, 매실주는 7~8℃ 정도의 온도가 마시기에 가장 적합하다.

나. 어울리는 안주 준비하기
 술과 어울리는 안주를 준비하는 것도 술맛을 지키는 한 방법이다. 소주에는 국물이 있는 안주가, 맥주에는 단맛이 나는 안주보다는 단백질이 풍부한 해산물이나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이, 와인은 치즈나 간단한 샐러드 등이 잘 어울린다.

다. 제조일자 확인하기
 술을 구입할 때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와인과 위스키 같은 술은 언제 만들어졌는지가 그 술의 품격을 결정짓기도 한다. 맥주 같은 경우는 가장 최근에 생산된 것을 고르는 것만으로도 더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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