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는 게재된 광고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다면 눈길 한번 부탁드립니다. 양질의 글 작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칵테일 입문자 가이드' 구매 (클릭) ▣ '조주기능사 필기 요약집' 무료로 받기 (클릭)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스파게티 등의 음식을 먹을 때 빠지지 않고 주문하는 음료, '샹그리아'를 소개합니다. 때로는 무알콜로, 때로는 알코올을 살짝 첨가하여 마시는 이 음료는 매우 상큼한 편으로 누구나 부담 없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음료죠?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레스토랑 음식의 절친
1. 관련 이야기
샹그리아는 와인에 과일, 과즙, 소다수를 섞어 만든 스페인의 가향(향을 첨가한) 와인으로 브랜디나 코냑 같은 술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스페인어로 "피 흘리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레드와인과 과일즙이 섞여 만들어내는 진한 붉은빛에서 비롯된 명칭이라 해요. 우리나라에서 피는 죽음과 고통을 연상시키지만 많은 문화권에서는 생명과 활력, 정력 등을 상징하기도 한답니다.
2. 기본 정보
■ 글라스 : 하이볼 글라스
■ 제조법 : 빌드
■ 가니시 : 로즈마리 또는 애플민트
■ 재 료
- 포도주스 3oz
- 탄산수 4oz
- 열대 과일주스 1oz
- 사과, 레몬, 귤, 오렌지 등
◎ 칵테일 좋아하세요? '칵테일 재료 58개가 담겨있는 전자책'을 취하는 이야기에서 '무료 제공'하니 아래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음료의 양이 많고 각종 과일 및 얼음이 들어가기 때문에 최대한 큰 글라스를 사용해 주세요.
■ 알코올을 첨가하여 즐기고 싶다면 포도주스 대신 시중의 레드와인을 첨가해 줍니다. 물론, 품질이 우수한 와인은 그냥 마시고, 비교적 질이 떨어지는 와인을 상그리아로 만들어 마시면 되겠네요. 진로 와인의 경우 2,500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고 단맛이 강하답니다.
■ '뱅쇼'에서 '뱅'은 '와인'을, '쇼'는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따듯한 와인'을 의미한다고 해요. 와인과 함께 다양한 부가 재료를 첨가하여 끓인 따뜻한 음료를 말하지요. 간단히 말해, 샹그리아는 차갑게 마시는 것, 뱅쇼는 끓여서 뜨겁게 마시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부록 : 칵테일 재료]
■ 이름 : 포도주스
■ 용량 : 1500ml
■ 알콜 : 없음
■ 가격 : (델몬트) 약 2,200원
■ 설명
포도의 품종에 따라 특유한 향미가 있습니다. 음료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는 콩코드 품종으로, 속칭 호취라고 하는 냄새가 나며, 포도색의 진한 과즙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이한 냄새는 합성화합물로도 간단히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탄산음료는 과즙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 이름 : 레드와인
■ 용량 : 700ml
■ 알콜 : 10~13%
■ 가격 : 다양
■ 설명
적포도를 원료로 껍질과 씨, 알맹이를 모두 사용해 제조한 와인을 말합니다. 때문에 껍질과 씨에 포함된 타닌이 레드와인 특유의 떫은맛을 내고 껍질의 안토시아닌으로 인해 적색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육류, 양념이 강한 요리와 잘 어울리며 화이트 와인보다 묵직한 느낌을 주므로 나중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름 : 소다 워터
■ 용량 : 325ml
■ 알콜 : 없음
■ 가격 : 약 700원
■ 설명
정제, 살균한 물에 이산화탄소를 혼합하여 충전하고 마개를 막은 청량음료입니다. 수분과 이산화탄소만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영양가는 없으나, 이산화탄소의 자극이 청량감을 주고, 동시에 위장을 자극하여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대로 마시기도 하고, 시럽이나 과즙 또는 양주류에 타서 마십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