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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칵테일 제조에 있어 '색'을 담당하는 것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그레나딘 시럽'인데요. 일반인에게는 좀 생소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물며 석류 음료조차 흔치 않으니까요.
칵테일은 보는 맛과 먹는 맛이 혼합된 종합예술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렇다면 이 시럽이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레나딘 시럽 : 석류 시럽의 본좌
1. 관련 이야기
'Grenade'란 프랑스어로 석류를 말해요. 즉, 석류 시럽이라고 하면 정확한 표현입니다. 칵테일의 색을 입히는 데 있어서 빨간색이 종종 쓰이는데, 크랜베리 주스 혹은 그레나딘 시럽이 쓰였다고 보면 됩니다. (파란색은 블루 큐라소, 노란색은 레몬주스나 라임주스가 주로 쓰이죠!) '모닌', '마리브리자드' 등의 회사에서 출시하고 있으나, 그 중심은 늘 '지룩스'로 통하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답니다.
2. 기본 정보
■ 구 분 : 시럽
■ 알 콜 : 없음
■ 용 량 : 750ml
■ 가 격 : (쿠팡) 약 12,000원
■ 특 징
- 눈을 현혹시키는 예쁜 빨간색
- 색을 만들기 위한 칵테일 메인 재료
- 음료가 무거워 바닥을 깔아주는 용도로도 사용
■ 구 매
- 쿠팡에서 구입 가능
- 위 돋보기에서 '그레나딘 시럽'을 검색해 보세요!
3. 음료 설명
석류 음료를 마셔본 적 있나요? 우리나라에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밖에 딱히 생각나지 않는데요, 그마저도 한때는 열풍이었지만 지금은 구경하기 어렵죠!
'그레나딘 시럽'은 달고 무거워요. 실제 중량이 무겁다기보다 음료를 따르면 굵게 뚝뚝 끊어지며 떨어지는 모양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데낄라 선라이즈'를 만들 때 모든 음료를 넣은 후 마지막에 '그레나딘 시럽'을 첨가함으로써, 빨간 태양이 지면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우측 상단의 돋보기에서 음료명을 검색해 보세요!)
생각보다 석류의 향이나 느낌은 크게 묻어나지 않습니다. 어쩌면 달고 빨간 음료라고 말하는 게 더 맞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말씀드렸듯이 '색'을 입히는 게 주요 임무라 할 수 있겠죠? 상당히 매력적인 빨간색이며, 조금만 넣어도 칵테일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그레나딘 시럽'을 이용한 칵테일이 정말 많지만, 그중에 유명한 것이 '파우스트'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가장 많은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는 칵테일이죠! 아, 참고로 '파우스트'는 괴테의 역장 '파우스트'라는 소설의 주인공 '파우스트'에서 따온 것이며, 3대 독주 중 하나로 유명해요. 즉, 평소 진한 한잔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영롱한 빨간색이 구미를 당기기에 아주 좋아요!
5. 팁
■ 음료를 사용한 후 병 입구를 한 번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끈적임으로 인해 병이 더러워지고 사용에 불편을 줍니다.
■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한 번 사두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쿠팡의 경우 약 12,000원에 팔지만 최저가는 10,000보다 저렴한 곳도 있으니 네이버를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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