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칵테일 입문자 가이드' 무료 배포 이벤트 : 공지사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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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데낄라/데킬라] 호세쿠엘보 먹는법, 하이볼, 가격, 도수, 파는곳 : 데낄라 선라이즈가 있는 곳에는 어디나!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 소개할 술은 애주가라면 누구가 알법한 스피릿, '호세쿠엘보'입니다. 술에 대해 무지한 시절에는 그저 이 한 병을 손에 쥐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지요. 막상 구하고 나니 어떻게 먹는지도 몰라 친구와 소주잔에 따라 30분 만에 홀라당 마시고 뻗었던 기억이 납니다. 돈은 없어도 낭만이 있던 참으로 호기로운 시절이었네요. 이제 좀 더 사정이 나아졌으니, 제대로 알고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출발하실까요? 테킬라의 대명사 1. 관련 이야기 멕시코 특산의 다육식물인 용설란의 수액을 채취해서 그대로 두면, 자연히 걸쭉한 풀케라는 탁주가 됩니다. 이것을 증류한 것이 테킬라죠. 40도 정도의 술인데 멕시코 사람들은 이것을 손등에 소금을 올려놓고 그것을 핥으면서 쭉 들이..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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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막걸리 순위 : 영예의 대상은?
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2021년도 벌써 3월 말에 접어들었습니다. 새해가 온다고 두근두근 했던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1/4이 지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저는 2021년 2월부터 칵테일보다는 다양한 술을 소개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막걸리에 대한 리뷰가 많았는데, 그리하여 2020년 국민의 사랑한 막걸리 순위를 공개합니다. 아울러, 사진이 작아 안보이실 분들을 위해 아래에 멘트를 적어 드립니다. (기존에 작성한 글이 있는 경우에는 링크도 추가로 달아놓을게요!) ps. 내년에는 더욱 신속하게 업데이트할게요! 2020년 막걸리 순위 : 느린 마을 막걸리 1위! ◎ 칵테일 좋아하세요? '칵테일 재료 58개가 담겨있는 전자책'을 취하는 이야기에서 '무료 제공'하니 아..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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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스 바지란? : 쉽게 알려드립니다
한때의 유행으로만 끝날 것 같던 것들이 쭉 인기를 구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테디셀러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죠. 그중 하나가 '슬랙스 바지'입니다. 어떤 바지를 슬랙스라 부르며, 왜 인기가 있는 것일까요? 제 주변에서는 이 바지 몇 개만으로 4계절을 보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또 누군가는 바지 고르기 힘들면 무조건 슬랙스를 선택하라고 하죠. 저도 이 바지를 정말 선호하는데요, 여기 그 질문과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드리겠습니다. 면바지 대신, 슬랙스 슬랙스 바지란? 슬랙스란 'Slacks'라는 단어를 지칭하는 말로, '느슨한', '늘어진'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흔히들 청바지를 생각하면 튼튼하고 잘 늘어나지 않는 소재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여기서 조금 더 유연한 것이 면바지, 그리고 여기서 조금 더..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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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스키 칵테일 레시피] 갓 파더 만드는 법(God Father Cocktail recipe) : 대부의 품격
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독주' 시리즈가 재등장했네요. 이름부터 화약냄새가 진하게 느껴지는 칵테일 '갓 파더'입니다. 직역하면 '대부'인데요. 조직의 보스라는 표현이 좀 더 와 닿는 느낌이죠? 보스는 어떤 술을 마실까요? 왠지 독한 담배의 자욱한 연기와 함께 무척 독한 술을 마실 것 같아요. 그 형님들만 즐겨 마신다는 술, '갓 파더'입니다. 대부의 품격 1. 관련 이야기 '대부'라는 멋진 이름의 고전 칵테일이에요. '러스티 네일'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위스키 칵테일이며, 가장 대표적인 '독하고 묵직하지만 달콤한 느낌의' 칵테일입니다. 동명의 영화 의 주역을 맡은 말로 브란도가 좋아하던 술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갓 파더에 들어가는 아마레또의 대표적인 브랜드 '디사론노..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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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기 사용 주의사항 : 현금 입금 출금 주의
평소 은행이나 ATM기에서 돈을 자주 입금, 출금하시는 분들, 잘못하면 탈세 의혹으로 국세청에서 연락이 올 수도 있습니다. 현금은 탈세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은행별로 1일에 1천만 원 이상을 입출금 한다면 고액 현금거래로 국세청에게 잡히게 되는데요, 국세청이 한가한 업무를 맡은 곳도 아닌데 1년 내내 빠르게 돌아가는 곳에서 어떤 경로로 나의 입출금 내용까지 알게 되는 것일까요? ATM기 거래 기준 : 1,000만 원 고객이 하루에 천만 원 이상의 인출을 하게 되면 은행은 의무적으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를 하게 되어있고 보고를 받은 금융위원회는 여러분들의 입출금 내역을 기록했다가 국세청에 전달하는 프로세스입니다. 1일 천만 원 입출금에는 ATM기 거래도 포함되는데요, 예를 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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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샴페인] 모엣샹동 가격(MOET & CHANDON, 모에샹동, 로제 임페리얼, 맛, 칵테일) : 스파클링 와인 대표주자
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샴페인을 준비해 왔습니다. 흔히들 와인과 샴페인을 헷갈리는 분들이 있는데요. 와인에서 탄산이 들어간 것을 '스파클링 와인'이라 하고, 그중 프랑스의 '샹파뉴'라는 지역에서 생산된 것만을 '샴페인'이라고 지칭한답니다. 이에 따라 '모든 샴페인은 와인이지만, 모든 와인은 샴페인이 아니다'라는 말이 생겼답니다. 이해 가시나요? 와인이 보다 큰 범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 그럼 오늘의 음료, '모엣 샹동'에 대해 알아볼까요? 스파클링 와인 대표주자 1. 관련 이야기 약100가지의 서로 다른 와인을 블랜딩 한 와인으로 품종은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 샤르도네 순서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밝은 노란색 색상의 와인으로 신선한 사과, 감귤류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며 브리오..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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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주기능사 실기 칵테일 레시피] 바카디 칵테일 만드는 법(Bacardi Cocktail Cocktail recipe)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얼마 전 조주기능사 시험을 합격하고 모든 노하우가 머릿속에서 증발하기 전에 안내서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시작할 칵테일은 '바카디 칵테일'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바카디'라는 술이 들어간다는 점이 쉽게 짐작 가시죠? 도수가 높으나 굉장히 향긋한 맛이 느껴지는 바카디 칵테일! 시작하겠습니다. 바카디 칵테일 1. 관련 이야기 1993년 미국의 금주법폐지를 계기로 당시 쿠바에 있던 바카디사가 자사 럼의 판매촉진용으로 다이키리를 계량한 모델입니다. 손님이 타사의 럼을 사용한 바(Bar)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뉴욕 고등법원이 '바카디 칵테일'을 만들 때에는 바카디사의 럼을 써야 한다'는 판결을 얻어낸 일화로 유명..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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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럼 칵테일 레시피] 파우스트 만드는 법(Faust Cocktail recipe) : 악마의 유혹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여러분은 평소 세계문학을 즐겨 읽으셨나요? 만약 그렇다면, '괴테'라는 작가를 잘 아실 거예요. 소설 , 으로 유명하죠. 그중 라는 소설은 괴테의 60년 역작이라고 불릴 만큼 명성이 자자하답니다. '파우스트' 소설 속 박사의 이름인데요, 오늘은 이 박사의 번뇌와 고민을 테마로 한 칵테일, '파우스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소설의 이름이자, 칵테일의 이름이라, 기대가 되는 그 환멸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같이 알면 좋은 알뜰한 팁도 하단에 적어놓았으니 놓치지 마세요! 악마의 유혹 1. 관련 이야기 괴테의 역작을 꼽으라면 와 이 있지요. 특히 의 경우, 괴테가 약 60여 년에 걸쳐 만든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주인공 파우스트 박사가 자기 영혼을 파는 선택을 하게 되면서..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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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량주 소개] 북경 이과두주 도수, 가격, 파는곳 : 충격의 맛
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미성년자가 아니라면 모를 수 없는 전설의 술을 준비해 왔습니다. 바로 '이과두주'인데요, 중국집에 가면 소위 '고량주'라고 불리는 술과 함께 늘 판매하고 있는 그 술입니다. 아주 얇은 병의 모습으로 인해 호기심이 가는 고량주, 그러나 이 이면의 핫소스 같은 매력까지! 이과두주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술이 취하다 깬다 1. 관련 이야기 이과두주란 이름은 '두 번 솥으로 걸렀다'라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증류할 때 세 개의 솥을 쓰는데, 그중 두 번째 솥에 거른 것만을 쓴다고 해요. 병을 보면 두 번째 한자가 '솥'을 의미함을 알 수 있지요! 중국인에게 있어서 가장 서민적인 술이라고 하며 외국에 나와 있는 중국인들은 이 술을 마시면서 향수를 느낀다 해요.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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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스키 칵테일 레시피] 하이볼 만드는 법(Highball Cocktail recipe) : 산토리가 아니어도 좋다!
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술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아주 익숙한 '하이볼'을 소개합니다. 흔히들 '하이볼'을 언급하면 일본의 산토리 위스키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연 일반 위스키를 사용할 때와 산토리 하이볼을 사용했을 때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오늘 제가 이 모든 경험을 녹인 결과물을 여러분께 알려드릴게요! 그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가볼까요? 하이볼 : 산토리가 아니어도 좋다! 1. 관련 이야기 하이볼이란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의 일종으로, 주로 얼음을 채운 글라스에 스피릿(주로 위스키)을 일정량 넣고 그 위에 탄산수나 다른 음료를 주로 부어 만드는 것을 말해요. 여기에 레몬 혹은 라임 등을 추가하여 상큼한 맛을 더하는 것이 오늘날의 대중적인 하이볼의 모습입니다. 도수가 높은 위스키..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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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리큐르(리큐어) 추천] 스위트 베르무트 가격, 맛, 칵테일 : 주정강화 와인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드라이 베르무트'에 이어 오늘은 '스위트 베르무트'를 알아볼 시간입니다. 이 둘은 쌍둥이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 할 수 있지요. 하나를 언급하면 다른 하나가 반드시 나와 주어야 해요. 그럼 관련 이야기를 포함하여 맛과 가격, 칵테일의 순서로 출발해 볼까요? 스위트 베르무트 : 맛의 품질을 높이다 1. 관련 이야기 주정강화 와인의 하나로 '드라이 베르무트'는 화이트 와인을, '스위트 베르무트'는 레드와인을 사용해 만듭니다. 참고로, 주정강화 와인은 다른 와인처럼 만들어지나, 증류주 형태의 알코올을 첨가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즉, 도수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보면 돼요. 칵테일의 재료로 널리 쓰이는 베르무트는 그 독특한 향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느낄 수 없..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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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논알콜 칵테일 레시피] 샹그리아 만드는 법 + 샹그리아 뱅쇼 차이점(상그리아)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스파게티 등의 음식을 먹을 때 빠지지 않고 주문하는 음료, '샹그리아'를 소개합니다. 때로는 무알콜로, 때로는 알코올을 살짝 첨가하여 마시는 이 음료는 매우 상큼한 편으로 누구나 부담 없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음료죠?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레스토랑 음식의 절친 1. 관련 이야기 샹그리아는 와인에 과일, 과즙, 소다수를 섞어 만든 스페인의 가향(향을 첨가한) 와인으로 브랜디나 코냑 같은 술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스페인어로 "피 흘리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레드와인과 과일즙이 섞여 만들어내는 진한 붉은빛에서 비롯된 명칭이라 해요. 우리나라에서 피는 죽음과 고통을 연상시키지만 많은 문화권에서는 생명과 활력, 정력 등을 상징하기도 한답니다. 2. 기..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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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알콜 칵테일 레시피] 서퍼시퍼 만드는 법(Supper Sipper) : 바이올렛 향기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혹시 보랏빛을 좋아하는 분 있을까요? 각종 색은 자신의 매력이 남다르지만 보라색은 참 유니크하다고 생각해요.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가만히 보고 있으면 뭔가 기분이 침착해지고 몽환적인 매력을 두루 갖추고 있는 색이죠. 그러한 느낌을 살린 칵테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올렛 향기 1. 관련 이야기 'Supper'는 가벼운 저녁식사, 'Sipper'는 빨대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직역하긴 애매하나, 느낌상 저녁에 먹는 가벼운 음료를 떠올리면 될듯해요. 그도 그럴 것이 글라스의 음료 색을 보면 저녁에 숙면을 도울만한 느낌이 팍팍 옵니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칵테일, '서퍼시퍼'입니다. 2. 기본 정보 ■ 글라스 : 와인 글라스 ■ 제조법..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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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낄라 칵테일 레시피] 팔로마 만드는 법(Paloma Cocktail recipe) : 멕시코의 비둘기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혹시 중남미를 여행해본 분 있나요? 저는 잠시 여행사에 근무했었지만 한 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거리도 멀고 비싸기 때문에 좀처럼 기회가 없었죠. 대신 브라질, 멕시코 등에 대한 환상만 가득 남았답니다. 언제나 열정이 넘치고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그곳. 4계절 내내 흥에 겨워 몸을 흔들 것 같은 환상이요! 오늘은 그 열정을 대신 채워줄 한 잔의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팔로마' 입니다! 멕시코의 비둘기 1. 관련 이야기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칵테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지만, 이것저것 갖춘 바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모히토와 함께 양대 여름용 칵테일로 불리며, 소맥과 마찬가지로 완벽한 공식 레시피라고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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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중국술/고량주 추천] 고려촌주 가격, 파는곳, 맛 : 잔술 문화의 대중화를 위하여!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림해설원'에 이어 소개할 술은 '고려촌'입니다. 아마, 평소에 탕수육과 짜장, 짬뽕을 즐겨 드시거나, 정통 국음식을 즐겨 드시는 분도 구경을 못한 분들이 꽤 있을 텐데요. 눈을 크게 뜨고 보면 우리 곁에 종종 발견할 수 있는 저렴하고 맛 좋은 술 '고려촌', 함께 알아볼까요? 고려촌주 : 컵술도 파는 저렴한 고량주 1. 관련 이야기 1~5성까지 등급이 나뉘어 있는 고량주로 우리나라의 경우 3성이 대부분입니다. 당연히 별이 높아질수록 비싸며 5성의 경우, 우리나라 사람에게 잘 알려진 '수정방'처럼 별도의 글라스에 멋지게 포장되어 있어요. 수수, 옥수수, 보리와 물을 주재료로 만듭니다. 중국 연길시에 위치한 연변변성주업유한공사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연변지역 조선족..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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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데킬라 칵테일 레시피] 데낄라 선셋 만드는 법(Tequila Sunset Cocktail recipe) : 해질녘 풍경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랜만에 데낄라 베이스 칵테일을 소개하네요, 데낄라 하면 찰떡궁합처럼 붙는 단어가 있죠? '데낄라 선라이즈'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칵테일은 생소한 분들이 많을 거예요. 일출의 반대말은 일몰이죠? 그 모습을 형상화한 칵테일, '데낄라 선셋'입니다! 해질녘 풍경 1. 관련 이야기 멕시코의 아름다운 석양을 표현한 롱 드링크입니다. '데낄라 선라이즈'의 경우, 일출을 표현하기 위해 빨간 그레나딘 시럽이 바닥에 깔려있지요. '데낄라 선라이즈'의 경우는 어떨까요? 그 반대로, 빨간 태양이 잔의 머리 부분에 위치해 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석양을 만들어 볼까요? 2. 기본 정보 ■ 글라스 : 필스너 글라스 ■ 제조법 : 빌드 + 플로트 ■ 가니시 : 없음 ■ 재 료 - 데..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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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 블루 블랙 벤티 모범 차이점 + 단점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교차로나 택지 정차장에 찾아가 택시를 잡았었죠. 심지어 기사님이 승차를 거부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카카오T가 생겨나면서 택시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쉽게 말해 '내가 탑승을 원하는 장소 부근의 택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타고 이동하는 서비스'죠. 카카오 택시 장점 - 호출하기만하면 주변 택시에게 노출되어 근처에 있는 기사를 배정합니다 - 차 상태가 굉장히 깨끗합니다. 법인과 연관되어 있다 보니 막 관리한 차량이 없어요 - 차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블루, 블랙, 벤티 등이 있는데 아래에 후술 하겠습니다 -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이용 시 별도 요금 추가) 금액을 알고 가면 가는 내내 미터기를 보고 가는..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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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버번 위스키 추천] 버팔로 트레이스 가격, 맛, 칵테일, 파는 곳 : 물소추적? (Buffalo Trace Bourbon Whiskey)
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제가 푹 빠져 살고 있는 것이 바로 '버번위스키'입니다. 훈연 오크통에서 숙성된 그 깊은 맛이 너무 좋아서 자기 전에 꼭 한두 잔을 하고 숙면에 들어가죠. 밀랍으로 입구를 막은 것으로 유명한 '마크 메이커스'에 이어, 오늘의 버번위스키는 '버팔로 트레이스'입니다. 이름부터 강력한 힘이 느껴지는데요, 오늘 모든 것을 낱낱이 파 해쳐 보겠습니다! 물소의 발자취 1. 관련 이야기 가장 유명한 버번위스키 중 하나가 짐빔이죠. 심지어 짐빔에서는 더블 오크라는 상품도 있답니다. 버팔로 트레이스는 잘 모르는 분들이 꽤 있지만, 가장 대명사 격에 속한답니다. 창업자가 야생 버팔로 떼가 지나가는 길 '버팔로 트레이스'를 따라가다 강변에 정착해 증류소를 세웠다고 해요. 최소 8년..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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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청주 추천] 청하 술 가격, 용량, 칼로리, 맛 : 벌써 12시?
안녕하세요, 술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술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청하'죠! 예전에 검색엔진에서 청하를 검색하면 술만 나왔는데, 이제는 '가수 청하'가 함께 나와 인지도가 양분되고 있는 듯합니다. 실제로 둘은 2018년에 뭉쳐 광고를 만들기도 했죠. 갑자기 '벌써 12시'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매년 엄청난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청하'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소위 '맛있는 술'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청하'를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죠! 벌써 12시? 1. 관련 이야기 '청주'의 청은 맑을 청(淸)으로, 탁주(혼탁할 탁 : 濁)와 비교되는 개념입니다. 간단히 말해 '맑은 술'이라는 것인데요, 누룩과 쌀을 이용해 탁주를 담근 후, 침전물을 제외한 것이죠..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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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진 칵테일 레시피] 블루문 만드는 법(Blue Moon Cocktail recipe) : 파란 달빛과 윙크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이번 주에는 연달아 파란색을 띠는 칵테일을 소개하고 있네요. 기본이 되는 재료는 언제나 '블루 큐라소'죠? 녹색은 '미도리'가 되겠네요. 이처럼 먼저 색을 정하고 만들기 시작하면 보다 체계적인 나만의 칵테일을 만들 수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의 칵테일 '블루문'을 시작해볼까요? 파란 달빛과 윙크 1. 관련 이야기 '블루 문'이라고 하면 문자 그대로 '파란 달'을 생각하지요. 하지만 실은 달빛의 색과 관계없이 보름달이 한 달에 2번 뜨는 현상을 지칭한다고 해요. 여기서 두 번째로 뜨는 달을 '블루 문'이라 한답니다. 물론, 이 칵테일에서는 그런 심오한 의미를 담은 것은 아니며, 아름다운 달을 연상케 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1955년경 트리스 바의 ..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