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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 [럼] 칵테일

4. [럼 칵테일 레시피] 모히토 또는 모히또 만드는 법(Mojito Cocktail recipe) :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by 취하는 이야기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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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정말로 유명한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바로 '모히또'죠! 이 칵테일은 너무나도 유명한 나머지 완제품을 그냥 마트에서 팔기도 한답니다. 근처에 코스트코만 가도 알코올이 15% 함유된 '모히또'를 팔고 있지요.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진짜 라임과 재료를 넣은 것보다 맛있을 수는 없겠죠? 바로 시작해볼까요!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1. 관련 이야기

 모히토라는 이름의 유래는 첫째, 이름이 모조(mojo)라는 쿠바 요리에 주로 들어가는 라임으로 만들어진 쿠바의 양념이라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학설은 모히토라는 이름이 스페인어로 "약간 젖은"이라는 의미의 모하디또(mojaditi)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노인과 바다>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즐겨 찾은 칵테일로도 유명하답니다.

 

2. 기본 정보

■ 글라스 : 하이볼 글라스

■ 제조법 : 빌드

■ 가니시 : 민트 잎

■ 재   료

 - 화이트 럼 1 + 1/2 OZ

 - 라임 주스 1/2 OZ

 - 설탕 1 티스푼

 - 소다수

 

3. 만드는 방법

 가. 하이볼 글라스에 라임 주스를 1/2 OZ 넣어주세요.

 다. 민트잎 3~4장과 설탕을 1스푼 넣어주세요/

 라. 설탕을 녹이면서 민트 잎을 으깨주세요.

 마. 얼음으로 글라스의 80%가량까지 채워주세요.

 바. 럼을 1 + 1/2 OZ 넣어주세요.

 사. 소다수로 남은 글래스를 채워주세요.

 아. 음료가 잘 섞이도록 잘 저어주세요.

 자. 민트잎 장식으로 마무리합니다.

 

 

4.

달콤함 : ★★★★
알코올 : ★★★☆☆
바디감 : ★★☆☆
독특함 : ★★★★★ 

 

 쿠바인이 만든 '모히또'는 깔끔하고 단순한 음료로 별다른 수고나 야단법석을 떨지 않고도 상당한 양을 마시게 되는 칵테일이에요. 한 잔으로는 결코 만족할 수 없는 달콤함이 매력이죠! 요즘에는 레시피가 너무 단순한 나머지 이것저것을 더 넣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럴 필요 전혀 없습니다. 튜닝의 끝이 순정이듯, 본연의 레시피가 최고라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만드는 것이 제일이지만,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기 어렵다면 시중의 '모히또'를 구매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단, 그럴 경우 반드시 냉장 보관하여 차갑게 드셔야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답니다.

 매우 비슷한 레시피를 사용하는 칵테일, '다이키리'로 함께 숙지하시면 좋습니다!

 

2020/08/07 - [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 [조주기능사] 칵테일 40개] - [조주기능사 칵테일#2] 다이키리(Daiquiri)

 

[조주기능사 칵테일#2] 다이키리(Daiquiri)

인사말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바카디 칵테일'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할 칵테일은 다이키리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일본에서 만든 술인가?' 착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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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팁

■ 화이트럼 대신 골드럼을 사용하기도 해요. 화이트럼은 증류주 그 자체인 반면, 골드럼은 오크통에 숙성 보관한 것을 말하죠. 풍미가 더 살아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모히또 칵테일의 흰색과는 차이가 있겠네요.

 

■ 라임 주스가 여러 모로 편하긴 하지만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장소라면 생라임을 직접 짜서 만들어보길 추천합니다.

 

■ 원산지 쿠바의 경우 많은 호텔에서는 모히토 외에 '앙고스트라 비터스'를 곁들어 만들기도 합니다.

 


 

[부록 : 칵테일 재료]

 

■ 이름 : 럼

■ 용량 : 750ml

■ 알콜 : 40%

■ 가격 : (바카디) 약 22,000원

■ 설명

 당밀이나 사탕수수의 즙을 발효시켜 증류한 술입니다. 뱃사람의 술이라 하여 옛날부터 선원들에게 널리 애음되었습니다. 무색이거나 연한 것을 화이트 럼, 진한 것을 다크 럼이라 하며, 럼의 감미로운 향기는 양과자에 아주 적합하여 설탕의 감미와 달걀의 비린내를 완화시켜 준다고 해서 다량의 럼이 제과용으로 쓰입니다.

 

 

■ 이름 : 라임주스

■ 용량 : 750ml

■ 알콜 : 없음

■ 가격 : 약 9,500원

■ 설명 

 라임을 누르거나 짜서 낸 즙으로, 레몬보다 신맛이 길게 이어집니다. 따라서 신맛을 깔끔하게 끝내고 싶을 때는 레몬을, 피니시를 길게 가져고 싶을 때는 라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름 : 가루설탕

■ 용량 : -

■ 알콜 : 없음

■ 가격 : 1kg 기준 약 7,000원

■ 설명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얻은 원당을 정제공장에 투입하여 만든 천연 감미료로 다양한 종류의 음식에 널리 쓰입니다.

 

 

 

 

 

■ 이름 : 소다 워터

■ 용량 : 325ml

■ 알콜 : 없음

■ 가격 : 약 700원

■ 설명

 정제, 살균한 물에 이산화탄소를 혼합하여 충전하고 마개를 막은 청량음료입니다. 수분과 이산화탄소만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영양가는 없으나, 이산화탄소의 자극이 청량감을 주고, 동시에 위장을 자극하여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대로 마시기도 하고, 시럽이나 과즙 또는 양주류에 타서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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