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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 [데낄라] 칵테일

3. [데킬라 칵테일 레시피] 데낄라 선셋 만드는 법(Tequila Sunset Cocktail recipe) : 해질녘 풍경

by 취하는 이야기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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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랜만에 데낄라 베이스 칵테일을 소개하네요, 데낄라 하면 찰떡궁합처럼 붙는 단어가 있죠? '데낄라 선라이즈'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칵테일은 생소한 분들이 많을 거예요. 일출의 반대말은 일몰이죠? 그 모습을 형상화한 칵테일, '데낄라 선셋'입니다!

 

해질녘 풍경

1. 관련 이야기

 멕시코의 아름다운 석양을 표현한 롱 드링크입니다. '데낄라 선라이즈'의 경우, 일출을 표현하기 위해 빨간 그레나딘 시럽이 바닥에 깔려있지요. '데낄라 선라이즈'의 경우는 어떨까요? 그 반대로, 빨간 태양이 잔의 머리 부분에 위치해 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석양을 만들어 볼까요?

 

2. 기본 정보

■ 글라스 : 필스너 글라스

■ 제조법 : 빌드 + 플로트

■ 가니시 : 없음

■ 재   료

 - 데낄라 1+ 1/2 OZ

 - 레몬 주스 4 OZ

 - 오렌지 주스 1 OZ

 - 벌꿀 1 OZ

 - 그레나딘 시럽 1/2 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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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드는 방법

 가. 필스너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채웁니다.

 나. 데낄라를 1 + 1/2 OZ 넣어주세요.

 다. 오렌지 주스를 1 OZ 넣어주세요.

 라. 레몬 주스를 4 OZ 넣어주세요.

 마. 벌꿀이 음료의 바닥에 평평히 퍼지게끔 천천히 1OZ 넣어주세요.

 바. 그레나딘 시럽 1/2 OZ를 천천히 부어 '일몰'을 디자인합니다.

 

4. 맛

달콤함 : ★★★★ 
알코올 : ★★☆☆
바디감 : ★☆☆
독특함 : ★★★

 

 재료를 보면 '데낄라 선라이즈'보다 분명 복합적인 맛이 날거란 것을 직감할 수 있어요. '데낄라 선라이즈' 재료 + @ = '데낄라 선셋'이기 때문이죠. 그 @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레몬주스와 벌꿀입니다.

 데낄라는 이모저모로 단 음료와 궁합이 좋습니다. 레몬, 오렌지, 라임 등 어떤 주스와도 잘 조화를 이루지요. 이번 칵테일도 알찬 주스와 꿀이 섞여 완벽한 맛을 이끌어내네요. 필스너 글라스라 대용량이지만 도수가 낮아 아무런 부담 없이 달콤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독자님께 도움 되는 맞춤정보

 

 아울러, 주스와 벌꿀, 그레나딘 시럽이 예쁘게 층을 이루어 일몰의 아름다움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맛도 있으면서 석양의 느낌까지 표현할 수 있다니, 과연 칵테일은 보는 재미와 마시는 재미를 고루 갖춘 유쾌한 취미생활이 분명 하단 걸 새삼 느끼네요. 평소 '데낄라 선라이즈'의 단맛보다 신맛이 간절했던 분이라면 곧장 '데낄라 선셋'으로 갈아타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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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팁

■ 벌꿀없이 레몬주스만을 첨가한 것을 '데낄라 선셋'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 생각에 집에 벌꿀이 있고, 칵테일의 층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지금 설명하는 방법을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데낄라를 활용한 칵테일은 대개 용량이 큽니다. 설명하기 어렵지만 위스키나 브랜디처럼 한두 모금씩 끊어 마시는 종류의 것이 아니죠. 무조건 큰 잔을 준비해주세요. 과일주스와 섞어 물처럼 벌컥벌컥 마셔야 제맛이에요!

 

■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바 스푼으로 섞어버리면 '일몰'이 연출되지 않겠죠? 꿀을 넣기 전에 미리 바 스푼으로 저어주는 센스!

 

[부록 : 칵테일 재료]

 

■ 이름 : 데킬라

■ 용량 : 1,000ml

■ 알콜 : 40%

■ 도수 : (호세 꾸엘보) 약 37,000원

■ 설명 

 멕시코의 다육식물인 용설란의 수액을 채취해 두면 하얗고 걸쭉한 풀케라는 탁주가 되는데 이것을 증류한 것이 데킬라입니다. 40도 정도로 무색투명하며, 손등에 소금을 올려놓고 핥으면서 쭉 마시는 것이 정석입니다. 원래 고급술은 아니었으나 1960년 전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킬라'라는 재즈에 의해 선풍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 이름 : 레몬주스

■ 용량 : 1,000ml

■ 알콜 : 없음

■ 가격 : 약 19,000원

■ 설명

 레몬은 히말라야가 원산지로 비교적 시원하고 기후의 변화가 없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기 때문에 신맛이 강하며, 과피에서 레몬유를 짜서 음료, 향수 및 레모네이드의 원료로 사용합니다. 또한 과즙은 음료, 식초,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며 과자를 만들 때 향료로도 사용합니다.

 

 

 

■ 이름 : 오렌지주스

■ 용량 : 1,000ml

■ 알콜 : 없음

■ 가격 : 약 17,000원

■ 설명

 오렌지의 과즙을 착즙한 음료입니다. 오렌지는 생산물의 80%가 주스로 이용되고 있으며, 공기와의 접촉을 하지 않고 착즙 하는 인라인 착즙기가 개발되어, 좋은 풍미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달콤함이 특징입니다.

 

 

 

 

■ 이름 : 꿀

■ 용량 : 2.4Kg

■ 알콜 : 없음

■ 가격 : (아카시아 꿀) 약 65,000원

■ 설명

 꽃의 화밀 또는 당분이 함유된 분비물, 또는 이 두 가지 모두로부터 생성되는 밀원을 꿀벌이 채집하여 벌통의 육각형 벌집에 저장한 달콤한 물질입니다. 인류 최초의 감미료로 알려져 있으며 단맛이 특징입니다.

 

 

 

 

■ 이름 : 그레나딘 시럽

■ 용량 : 750ml

■ 도수 : 없음

■ 가격 : 약 14,000원

■ 설명

 석류의 과즙과 설탕으로 이루어진 무알콜 레드 시럽입니다. 칵테일에 붉을 색을 내는 재료로 많이 사용합니다. 칵테일 외에 음료,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토핑, 데코레이션 등 여러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샐러드드레싱, 석류에이드, 어류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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