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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158

29. [조주기능사 실기 칵테일 레시피] 블러디 메리 만드는 법(Bloody mary Cocktail recipe)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29번째 칵테일은 '블러디 메리'입니다. '피범벅이 된 메리'라니 좀 섬뜩하죠? 그러나 사실은 토마토가 들어간 상큼한 칵테일이랍니다. 원기 회복을 돕는 토마토 주스가 듬뿍 들어간 음료를 함께 알아볼까요? 시작합니다! 블러디 메리 1. 관련 이야기 16세기 중반 영국의 여왕 메리 1세는 가톨릭의 부흥을 위해 신교도를 박해하여 '피의 메리'라고 불렸습니다. 토마토 주스가 피 색을 연상시켜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며, 기호대로 장식된 레몬을 짜서 맛을 조절해 마시면 됩니다. 술을 넣지 않으면 버진(Virgin) 블러디 메리가 되고 베이스를 진으로 하면 블러디 샘(Bloody Sam), 데낄라를 베이스로 하면 스트로 햇(Straw Hat)이 됩니다. 2. 기.. 2020. 9. 3.
28. [조주기능사 실기 칵테일 레시피] 하비 월뱅어 만드는 법(Harvey Wallbanger Cocktail recipe) [조주기능사 칵테일#28] 하비 월뱅어(Harvey Wallbanger) 인사말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칵테일을 만들다 보면 가끔은 재료가 많아 헷갈릴 때가 있죠. 이번에 소개할 칵테일은 매우 깔끔합니다! 오렌지 주스에 술과 조미료 하나씩만 넣으면 끝나는 매우 간단한 칵테일, '하비 월뱅어'! 바로 시작해볼까요? 1. 관련 이야기 캘리포니아의 서퍼였던 하비가 경기에서 지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신 칵테일이라 합니다. 이 칵테일을 마시고 취해서 벽에 부딪히며 돌아가는 그를 가리켜 '벽에 부딪히는 하비'라고 부른 것이 이름의 유래라고 해요. 스크류 드라이버에 갈리아노(Galliano)를 첨가한 칵테일인데, 갈리아노는 가장 나중에 띄우듯이 따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젓지 말고 그대로 제공하.. 2020. 9. 2.
27. [조주기능사 실기 칵테일 레시피] 위스키 사워 만드는 법(Whiskey Sour Cocktail recipe)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여러분 혹시 'sour'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감자칩으로 유명한 '프링글X' 초록색 통에도 'SOUR CREAM'이라 쓰여있죠. 맞습니다. '시다'라는 뜻이에요. 오늘은 이름에서부터 신맛이 느껴지는 '위스키 사워'를 배워보겠습니다. 출발합니다! 위스키 사워 1. 관련 이야기 여러 가지 술에 레몬 주스와 설탕을 넣어 만든 칵테일입니다. 위스키를 베이스로 레몬주스와 설탕, 소다수로 만든 이 칵테일은 신맛과 청량감이 잘 조화되어 있어요. 2. 기본 정보 ■ 글라스 : 사워 글라스 ■ 제조법 : 셰이크 + 빌드 ■ 가니시 : 슬라이스 레몬과 체리 ■ 재 료 - 버번 위스키 1 + 1/2oz - 레몬 주스 1/2oz - 가루 설탕 1 티스푼 - 소다수 1oz 3. 만드는.. 2020. 9. 1.
26. [조주기능사 실기 칵테일 레시피] 마가리타 만드는 법(Magarita Cocktail recipe)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마가리타'라는 이름은 왠지 모르게 우리에게 친숙합니다. 저는 왜 '세뇨리따'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네요. 하하! '데낄라 선라이즈'의 기주가 되는 데낄라를 이용하는 칵테일이에요. 선인장류인 용설란에서 채취해 만드는 데낄라는 분명 그 특유한 맛이 있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조주기능사 칵테일#26] 마가리타(Magarita) 1. 관련 이야기 1949년에 개최된 칵테일 콘테스트 입선작으로 존 듀레서가 고안한 칵테일이에요. 불행하게 죽은 그의 연인 '마가리타'의 이름을 붙여 출품하였다고 하네요. 참 슬픈 이야기죠? 코엥트로를 블루 큐라소로 바꾸면 블루 마가리타라는 이름의 칵테일이 됩니다. 칵테일글라스에 레몬즙이나 라임즙으로 가장자리를 적신 후 소금을 묻혀 스노우 스.. 2020. 8. 31.
25. [조주기능사 실기 칵테일 레시피] 네그로니 만드는 법(Negroni Cocktail recipe)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칵테일에는 붉은색 빛깔이 유독 많죠? 아마도 달콤한 재료들이 빨간색이 많아서 아닐까요? 자두, 크랜베리, 자몽 등이 떠오르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칵테일도 빨간색임이 짐작 가시죠? 캄파리라는 리큐르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작의 칵테일 '네그로니', 시작하겠습니다. 네그로니 1. 관련 이야기 '네그로니' 이탈리아의 백작 이름입니다. 네그로니 백작이 즐겨 마셨던 식전주로 알려져 있어요. 피렌체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 카소니의 바텐더가 1962년 백작의 허락으로 '네그로니'라고 발표했다고 하네요. 캄파리의 쌉쌀한 맛이 특징입니다. 2. 기본 정보 ■ 글라스 : 올드 패션드 클라스 ■ 제조법 : 빌드 ■ 가니시 : 트위스트 레몬 껍질 ■ 재 료 - 드라이 진 3/..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