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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 [조주기능사] 칵테일 40개

26. [조주기능사 실기 칵테일 레시피] 마가리타 만드는 법(Magarita Cocktail recipe)

by 취하는 이야기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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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마가리타'라는 이름은 왠지 모르게 우리에게 친숙합니다. 저는 왜 '세뇨리따'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네요. 하하! '데낄라 선라이즈'의 기주가 되는 데낄라를 이용하는 칵테일이에요. 선인장류인 용설란에서 채취해 만드는 데낄라는 분명 그 특유한 맛이 있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조주기능사 칵테일#26] 마가리타(Magarita)

 

1. 관련 이야기

 1949년에 개최된 칵테일 콘테스트 입선작으로 존 듀레서가 고안한 칵테일이에요. 불행하게 죽은 그의 연인 '마가리타'의 이름을 붙여 출품하였다고 하네요. 참 슬픈 이야기죠? 코엥트로를 블루 큐라소로 바꾸면 블루 마가리타라는 이름의 칵테일이 됩니다. 칵테일글라스에 레몬즙이나 라임즙으로 가장자리를 적신 후 소금을 묻혀 스노우 스타일로 장식합니다.

 

2. 기본 정보

■ 글라스 : 칵테일 글라스

■ 제조법 : 셰이크

■ 가니시 : 소금 리밍(묻히기)

■ 재   료

 - 데낄라 1 + 1/2oz

 - 트리플 섹 1/2oz

 - 라임주스 1/2oz

 

3. 만드는 방법

 가. 레몬 조각으로 칵테일 글라스 가장자리에 레몬즙을 발라주세요.

 나. 레몬즙이 묻어있는 가장자리에 소금을 묻힙니다.

 다. 셰이커에 얼음을 60~70% 넣고 데낄라 1 + 1/2oz를 넣습니다.

 라. 트리플 섹 1/2oz를 넣어주세요.

 마. 라임주스 1/2oz를 넣습니다.

 바. 셰이커를 닫고 힘차게 흔들어주세요.

 사. 왼손으로 칵테일 글라스 밑부분을 잡고 음료를 따릅니다.

 

 

4. 맛

달콤함 : ★★★★
알코올 : ★★★☆☆
바디감 : ★★★☆☆
독특함 : ★★★

 

 손등에 소금을 뿌려 맛보며 데낄라를 드셔 본 적이 있나요? 실가는데 바늘이 가듯, 데낄라에는 소금을 
빼놓을 수 없죠. 글라스에 묻힌 소금을 다 먹으면 너무 짜지만, 적당량을 맛보면서 한 모금 음미하면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라임의 상큼함과 데낄라 본연의 향이 굉징히 잘 어우러지네요. 신맛, 단맛, 쓴맛, 짠맛까지 네 박자를 두루 갖춘 칵테일로 소화도 돕는 기특한 기능도 있다고 하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2020/08/29 - [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조주기능사 칵테일 40개] - [조주기능사 칵테일 #24] 데낄라 선라이즈(Tequila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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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칵테일 재료]

 

■ 이름 : 데낄라

■ 용량 : 1,000ml

■ 알콜 : 40%

■ 도수 : (호세 꾸엘보) 약 37,000원

■ 설명 

 멕시코의 다육식물인 용설란의 수액을 채취해 두면 하얗고 걸쭉한 풀케라는 탁주가 되는데 이것을 증류한 것이 데낄라입니다. 40도 정도로 무색투명하며, 손등에 소금을 올려놓고 핥으면서 쭉 마시는 것이 정석입니다. 원래 고급술은 아니었으나 1960년 전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킬라'라는 재즈에 의해 선풍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 이름 : 트리플 섹

■ 용량 : 700ml

■ 도수 : 40%

■ 가격 : 약 25,000원

■ 설명

 '세 번 증류를 거듭하여 제조하였다'는 뜻의 리큐르로 큐라소(오렌지로 만든 리큐르)의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감미가 있고 오렌지 향을 풍기며 무색무취하여 칵테일 부재료로 많이 쓰입니다.

 

 

 

 

■ 이름 : 라임주스

■ 용량 : 750ml

■ 알콜 : 없음

■ 가격 : 약 9,500원

■ 설명 

 라임을 누르거나 짜서 낸 즙으로, 레몬보다 신맛이 길게 이어집니다. 따라서 신맛을 깔끔하게 끝내고 싶을 때는 레몬을, 피니시를 길게 가져고 싶을 때는 라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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