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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란? : 시험 및 전망을 알려드립니다

by 취하는 이야기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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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팍팍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평균수명은 나날이 늘어가는데 경제살림은 녹록지 않으며, 많은 분들이 노후를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도 한몫을 하고 있지요. 하지만 누군가는 한숨을 쉴 때, 누군가는 기회를 찾습니다. 최근 가장 핫한 것을 꼽으라면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를 꼽을 수 있는데요.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는 최근에 다루었으며(하단에 링크를 달겠습니다), 금번은 주택관리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로 제2의 인생을

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란?

 한국산업인공단에 가보면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으나 본질은 그 이름에 잘 나와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주택을 관리하는 사람'인 것이죠. 그러나, 이렇게 이야기하면 보통 '경비원'을 떠올리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보다 훨씬 포괄적인 업무를 담당합니다.

 예를 들어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 부분과 입주자들의 공동 소유에 해당하는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을 유지하고 보수하는 업무 및 안전 관리 등이 해당됩니다. 이와 관련된 제도는 1989년에 첫 도입되었으며, 1997년부터는 이 직무를 수행하는 자는 자격증 소지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시행하였어요.

 

주택관리사의 전망

 주택관리사가 공인중개사와 같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첫째, 죽지 않는 수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주택은 우리의 생존에 필수적인 것이며, 시간이 감에 따라 노후화 되는 것은 당연한 순리입니다. 따라서 경기를 타지 않고 꾸준한 주택관리사를 사회가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부분에서는 최근 압박을 가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최근 주택부족으로 인해 정부는 대대적인 아파트 공급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시행된 공동주택 관리법에서는 '공동주택을 관리하기 위해 주택관리사를 해당 공동주택에 관리사무소장으로 배치해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어요. 수요의 측면, 공급의 측면을 모두 봐도 앞으로 주택관리사의 인기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의 체력이 뒷받침된다면 별도의 연령제한이 없다는 측면에서도 굉장한 장점이 있어요.

 

주택관리사 시험

 

 최근 5년 통계자료를 보면 1차 시험 기준 대상인원이 2016년 19,469명에서 2019년 25,745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2020년에는 17,277명으로 하락세가 있었네요. 시험은 1~2차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차는 회계원리와 공동주택시설개론 및 민법, 2차는 주택관리 관계법규 및 공동주택관리시험을 봅니다. 모두 5지 선택형으로 평균 60점 이상을 맞으면 합격이에요.

 제일 궁금한 것은 역시 합격률일텐데요, 1차든 2차든 보통 80% 내외의 합격률을 자랑합니다. 감이 오시나요?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으면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언젠가 한번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해 지인과 이야기할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그때 좀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그거 따서 뭐하냐? 많이들 붙어서 의미가 있겠어?"라고 말하니 친구가 답하더군요. "그래서 너는 땄어? 없는 사람은 일자리 기회가 와도 지원도 못해"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정말이지 그때는 참으로 부끄럽더군요. 맞습니다. 모든것은 실천의 문제죠. 그냥 지나치면 달라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음이 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교재에 관해서는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도 에듀윌이 압도적으로 유명합니다. 적어도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에서는 합격자 수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아요. 주택관리사의 경우 기초용어집도 제공하는 것 같으니 원하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기존에 포스팅 해두었던 공인중개사 글을 남기고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공인중개사 상대평가 : 전망 나날이 좋아진다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아파트 2~3건만 중개해도 웬만한 직장인 연봉만큼 벌 수 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공인중개사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수료율을 줄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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