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과일주스] 지룩스 라임주스 가격 및 활용법 : 생라임즙, 라임물, 라임액기스(농축액) 끝판왕 + 레이지라임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레이지 레몬에 이어 소개할 음료는 '지룩스 라임'입니다! 많은 분들이 라임즙이나 라임물 등을 검색하시는데 아무래도 이 브랜드는 생소할 거예요. 저도 칵테일을 배워가며 알게 되었답니다.

 평소 물에 타 드셔도 되고, 칵테일을 제조하는데에도 많이 쓰이는 이 '지룩스 라임주스' 하나면, 더운 여름을 나거나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는데 큰 힘을 얻을 수 있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지룩스 라임주스 : 라임 계의 끝판왕

1. 관련 이야기

 미국에서 생산하는 라임 엑기스입니다. 상품명에는 주스라고 쓰여있지만 그 자체로는 너무 시고 달기 때문에 다른 음료와 혼합해서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칵테일의 재료로 자주 사용해요. 제조일로부터 2년이 유통기한이므로 한 번 사두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기본 정보

■ 구   분 : 라임엑기스

■ 알   콜 : 없음

■ 용   량 : 750ml

■ 가   격 : 약 9,500원

■ 특   징

 - 굉장히 진하고 신맛

 - 소량으로 대량의 음료 제조 가능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칵테일 재료 중 하나

■ 구  입

 - 쿠팡에서 구입 가능

 - 위 돋보기에서 '지룩스 라임주스'를 검색해 보세요!

 

3. 음료 설명

 처음 음료를 접했을 때 굉장히 멋스러운 라벨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어요. 이후 라임주스가 들어가는 칵테일에 99%가 '지룩스 라임주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베스트는 생라임을 구입하여 짜서 넣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니까요.

 티스푼에 담아서 마셔보면 굉장히 시고 달아서 '으악!'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 하지만 그것이 결코 불쾌한 맛은 아닙니다. 어떤 음료에도 소량 넣으면 상큼함을 더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드네요! 평소 '홍초' 등을 이용해 물에 희석해 드시는 것을 즐긴다면 이 또한 색다른 신선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4.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위스키, 브랜디 같이 풍미가 강한 증류주는 과일주스와 어울리지 않죠. 제가 생각하기에 라임과의 찰떡궁합은 '진(Gin)'입니다. 진 자체의 향긋함에 라임의 시큼함이 쑥 들어가면 정말 신비로운 맛이 나거든요. 한 번도 마셔보지 못했다면 분명 맛의 신세계가 열리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마치 처음으로 고수나, 마라탕 등을 먹었을 때의 느낌처럼요. 아울러, 진을 활용한 칵테일은 그 제조법이 대개 쉬운 편이고, 재료 또한 많이 들어가지 않으니 꼭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참, 코스트코에서는 1.75L 진을 2만 원 안쪽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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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팁

■ 지룩스 사의 라임과 함께, 그레나딘 시럽(석류향)이 굉장히 유명해요.

 

■ 보다 소량으로 라임즙을 원한다면 '레이지 라임'을 추천합니다. 다만, 이 제품의 경우도 마트에서 보기 쉽지 않아요. '레이지 레몬'은 많은데,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라임이 아직 덜 대중적인 듯합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해보세요! 가격은 2,500원가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