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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각종 음료 소개/■ 전통주, 약주, 청주, 과실주23

[약주 추천] 국순당 백세주 (식당)가격, 도수, 맛, 유통기한 : 백세주마을이 있다고? 안녕하세요, 술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그 이름만으로도 찬란하게 빛나는 술 '백세주'를 준비했습니다. 맞습니다. 이 술을 마시면 백세까지 장수할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죠. 이미 백세시대란 말이 익숙한 오늘날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네이밍일까요? 10년 후에는 '천세주'로 이름을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오늘의 술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영원을 꿈꾸며 1. 관련 이야기 1992년부터 국순당에서 주조하는 청주입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내세울만한 한국 전통주가 없어 개발한 술이라 해요. 도수는 일반 백세주(이번에 소개하는 술) 13%, 백세주 담 13%이며, 고급 버전인 자양, 강장 바리에이션은 15%입니다. 주세법상 약주로 분류되며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 2021. 3. 12.
[술/전통주 추천] 배상면주가 민들레 대포 술 가격, 맛, 파는곳 : 맛있는 약주 안녕하세요, 술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주변 마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친근한 술, '민들레 대포'를 준비했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아~저거 알지. 본 적 있지'라고 생각나실 거예요. 그런데 이 술을 보며 늘 궁금했던 것! 첫 번째, 대체 '대포'는 무슨 뜻일까? 두 번째, 왜 이 술은 맥주처럼 병이 갈색일까? 다양한 정보와 함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럼 출발해볼까요? 민들레 대포 : 달큼한 약주 1. 관련 이야기 이 술은 이름이 참 특이해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왜 '대포'일까요? 국어사전을 보면 무기 이외에 '큰 술잔' 또는 '큰 술잔으로 마시는 술'이라는 의미가 있답니다. 역사적으로 대포는 "크게 나눈다"는 의미로 세종 때부터 사용되어 왔다고 하며 근대에는 약주, 소.. 2021. 3. 11.
[술/청주 추천] 청하 술 가격, 용량, 칼로리, 맛 : 벌써 12시? 안녕하세요, 술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술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청하'죠! 예전에 검색엔진에서 청하를 검색하면 술만 나왔는데, 이제는 '가수 청하'가 함께 나와 인지도가 양분되고 있는 듯합니다. 실제로 둘은 2018년에 뭉쳐 광고를 만들기도 했죠. 갑자기 '벌써 12시'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매년 엄청난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청하'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소위 '맛있는 술'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청하'를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죠! 벌써 12시? 1. 관련 이야기 '청주'의 청은 맑을 청(淸)으로, 탁주(혼탁할 탁 : 濁)와 비교되는 개념입니다. 간단히 말해 '맑은 술'이라는 것인데요, 누룩과 쌀을 이용해 탁주를 담근 후, 침전물을 제외한 것이죠.. 2021. 3. 10.
[술 추천] 산사춘 가격, 도수, 맛, 유통기한, 열매 효능 : 소백산맥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아주 맛있는 술을 준비해 왔습니다. 바로 '산사춘'이지요! 아, '어떤 술이든 다 맛있는 거 아닌가'라고 되물으신다면.. 맞습니다. 저와 같은 결을 가지셨네요! 그러나 오늘은 단순히 술의 맛, 즉 달콤한가 아닌가의 기준으로 볼 때 맛있는 술로 가늠하면 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산사춘'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열매에 관한 효능도 함께 소개할게요!) 마시는 산사나무 열매 1. 관련 이야기 보통 '산사춘'을 술 이름의 하나로 알기 쉬우나, '산사'는 나무 이름입니다. 즉, 산사나무의 열매로 만든 술이에요. 1997년에 배상면주가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한때 우리나라 전통술로 입지를 다지며 백세주, 동동즈, 막걸리 부.. 2021. 3. 9.
[술/소주/과실주 추천] 매화수 편의점 가격, 도수, 칼로리, 맛, 안주, 칵테일 : 숙취가 심하다?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듣기만 해도 향기에 취할 것 같은 술을 준비해 왔습니다. 바로 '매화수'인데요, 이름에서부터 매화꽃의 향이 코에 간질거리는 느낌이네요! 대학생 시절 운치를 아는(?) 학생들이 통기타를 들고 교내 정원에서 매화수를 즐겨 마시곤 했죠, 물론 그 자리엔 여학생이 늘 있었고요(70~80년대 시절 이야기 아닙니다!) 그만큼, 분위기에 취하기 좋은 술로 유명했고, 또 봄날의 정취를 한껏 돋우는 역할로도 유명했던 '매화수'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매화수 : 봄이 내게로 온다 1. 관련 이야기 진로에서 만든 술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매실'을 이용한 과실주예요. 매실을 숙성시킨 후 그 원액을 이용하는데 매실 원액 80%와 과실 원주 20%를 적절히 배.. 2021.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