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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일명 셀럽의 술! '엑스레이티드'를 소개합니다. RATED란 일종의 등급을 의미하죠? 'X'의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이지만, 뭔가 비밀스러운 것을 상징하기도 하죠. (2000년대의 X보이프렌드나, 걸프렌드가 생각나느군요) 그렇다면 뭔가 비밀스럽고, 끌리고, 유혹적인 술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듯한데요, 그 베일을 지금 저와 함께 들춰보겠습니다!
클러버의 선택
1. 관련 이야기
달리 설명할 필요 없이, 술을 사면 포장지에 아래와 같은 설명 문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혹적인 핑크색에 자연스레 끌리고 허리가 잘록한 병 모양에 반하게 되네요!
"시칠리아산 붉은 오렌지와 망고, 패션 후르츠가 어우러져 달콤한 열대 과일 맛과 상큼하고 새콤한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17도의 낮은 도수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쉬운 칵테일 레시피, 여성의 시선을 사로잡는 핑크 빛 컬러는 어떠한 사교적인 자리에서도 빛나는 멋지고 즐거운 파티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2. 기본 정보
■ 구 분 : 리큐르
■ 알 콜 : 17도
■ 용 량 : 375ml
■ 가 격
- (이마트) 29,800원
- (GS편의점) 37,000원
■ 특 징
-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매혹적 핫핑크
- 예쁜 병 모양 : 파티에 적합
- 닷맛이 강해 목 넘김이 깔끔함
3. 음료 설명
달콤함 : ★★★★★
알코올 : ★★★☆☆
바디감 : ★☆☆☆☆
독특함 : ★★★★☆
마트에 가면 수많은 종류의 술을 발견할 수 있죠. 그중에서 '군계일학'이라는 말이 생각날 만큼 눈에 딱 띄는 것이 있으니, 바로 '엑스레이티드'입니다. 핑크색 술이 거의 없을뿐더러, 위화감을 주지 않는 매혹적인 색이 마음을 동하게 합니다. 눈이 저절로 머물게 되네요!
비싼(?) 가격에 걸맞게 코르크 마개로 되어 있으며, 병의 허리 부분이 코카콜라처럼 들어가 있어 손에 쥐기가 좋아요. 맛은 위 설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굉장히 달고 상큼해요. 열대과일의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술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술술 넘어갑니다. 17 도면 일반 소주와 같은 도수인데 말이죠!
이 음료를 먹는 법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일명 '핑크 스파클링'이에요. 단, 기본적으로 음료가 달기 때문에, 토닉워터를 쓰기보다(토닉워터도 단맛이 있죠) 탄산수(단맛이 없음)를 추천합니다. 엑스 레이티드를 넣는 정도에 따라 음료 색의 변화를 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며, 이런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해 클럽이나 파티에서 빼놓지 않고 애용한다고 하네요!
4.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은 하늘의 별처럼 많지요. 그중 회사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법은 아래의 4가지입니다.
가. 엑스레이티드 샷
- 차갑게 칠링한 레이티드를 샷 잔에 채워마심
나. 핑크 스파클링
- 얼음 가득 하이볼 글라스
- 엑스레이티드 1/3
- 토닉워터 1/3
다. 엑스 로즈
- 샴페인 잔
- 엑스레이티드 1/3
- 스파클링 와인 2/3
라. 엑스 마티니
- 보드카:엑스레이티드 = 1:1
마티니의 경우 기존 마티니의 조합과 완전히 다른 양상인데요, 일명 '칵테일의 왕'이라 불리는 마티니 정도는 필수 교양으로 익혀두셔서 나쁠 것이 없습니다. 칵테일바에 가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봐야 할 필수 음료니까요!
5. 팁
■ 처음에는 핫핑크 색만 출시되었으나, 인기가 좋아서인지 최근에는 주황색의 복숭아 맛과 노란색의 열대과일 맛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런데, 마트에서 보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에요.
■ 편의점은 GS편의점에서만 볼 수 있어요. 단, 대형마트는 700ml 제품도 취급함에 반해, 편의점에서는 375ml 제품만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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