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158 8. [보드카 칵테일 레시피] 섹스온더비치 만드는 법(Sex on the Beach Cocktail recipe) : 해변의 정사 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시간은 음.. 에.. 아.. 먼가 이름을 말하기조차 괜스레 민망한? 그러나 그렇기에 더 당당히 이름을 외쳐 주문해줘야 할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섹시한 사람에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칵테일! 섹시한 자신을 꿈꾸는 사람에게도 필수 추천하고 싶은 칵테일! 혹시나 이 포스팅으로 인해 제 블로그가 정지되거나 폐쇄되지 않기를 기원하며,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가시지요! (댓글에 계정폐쇄될 만한 단어를 적으시면 아니됩니다!) 해변의 정사 1. 관련 이야기 톰 크루즈가 주연한 1980년에 개봉한 영화 '칵테일'로 일약 유명해진 '섹스온더비치'입니다. 이름부터 놀랍고 얼굴이 새빨개질 만한 칵테일이죠. 바텐더인 톰 크루즈가 바 탑(Bar Top)에 올라가 여러 가지 칵테일 .. 2020. 11. 14. 7. [진 칵테일 레시피] 깁슨 만드는 법(Gibson Cocktail recipe) : 바닥에 빛나는 진주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칵테일을 즐기는 방법은 수 없이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많은 조합이 가능한 것이 바로 마티니죠. 진과 베르무트를 바탕으로 농도에 따라, 또 추가되는 재료에 따라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과연 '칵테일의 제왕'이라 불릴만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수많은 경쟁 속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을 하나 소개합니다. '깁슨'입니다! 바닥에 빛나는 진주 1. 관련 이야기 글라스의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펄 어니언이 우아한 인상을 주는 칵테일이에요. 이 칵테일을 만들어 자주 마셨던 뉴욕의 1890년대의 화가 찰스 더너 깁슨이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또, 금주주의자인 미국의 대사 깁슨이 파티석상에서 물이 든 잔에 칵테일 어니언을 넣고 칵테일 마시는 시늉을 했다는 설도.. 2020. 11. 13. 4. [위스키 칵테일 레시피] 핫토디 만드는 법(Hot Toddy Cocktail recipe) : 추운날 마음 녹이기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11월이 되어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다들 건강하시죠? 환절기가 되면 독감이나 감기에 걸리기 쉽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레몬차나 유자차를 즐겨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눈이 오면 핫초코를 즐겨마셨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네요. 오늘은 이러한 원기회복과 감기 예방을 위해 마셨던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칵테일, '핫 토디'입니다. 추운날 마음 녹이기 1. 관련 이야기 일년 내내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스코틀랜드에서 추위로부터 긴장된 몸을 풀어주거나, 원기 회복 및 감기 예방을 위해 오랜 전부터 즐겨 마시는 따뜻한 칵테일이에요. 추운 날 외부에서 일을 마치고 들어와 손을 녹이며 한잔 하기에 그만인 칵테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기본 정보.. 2020. 11. 12. 5. [리큐르 칵테일 레시피 ] 캄파리 소다 만드는 법(Campari&Soda Cocktail recipe) : 쌉싸름한 식전주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그간 숱한 밥을 먹으면서 '왜 우리나라는 식사와 함께 가벼운 한 잔을 하지 않는가?'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반주의 개념이라 볼 수도 있지만, 식전에 가볍게 입맛을 돋우는 그런 한 잔이 그리워질 때가 있지요. 삼계탕집에 가면 예쁜 도자기 잔에 주는 한 잔 같은 것. 오늘은 그러한 로망이 있는 분들을 위한 어른을 위한 음료를 준비해 왔습니다. 함께하실까요? 캄파리 소다 : 쌉싸름한 식전주 1. 관련 이야기 입맛이 고급이다 아니다를 나누는 기준 중 하나가 '쓴맛을 즐기느냐'라고 해요. 간단한 예로 아이들은 달콤한 것을 좋아하나, 쓴 것은 바로 뱉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죠. 반면, 어른이 되면 누구나 즐겨마시게 되는 음료 중 하나가 '커피'입니다. 저도 아메리카노를.. 2020. 11. 11. 6. [진 칵테일 레시피] 진 라임(진라임=진앤라임) 만드는 법 : 세련된 멋쟁이의 재등장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김렛' 칵테일을 소개한 이후, 예상과 달리 많은 분들이 포스팅에 찾아와 주신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 '잭콕'이나 '마티니', '준벅' 정도만 아는 수준이었는데, 과연 애호가들의 선택은 남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에 따라, 오늘은 '김렛'을 조금 비틀어 만든 칵테일, '진 라임'을 소개합니다. 세련된 멋쟁이의 재등장 1. 관련 이야기 위스키를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샷잔에 넣어 한 번에 마시거나, 온더락으로 즐기는 경우가 많지요. 이렇게 위스키 온더락으로 즐기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 '진 라임'이에요. 어떤 스피릿(독주)이건 40도를 전후하기 때문에 얼음을 넣어 마시는 방법이 있다는 점에서는 일맥상통하.. 2020. 11. 1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