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158 10. [리큐르 칵테일 레시피] 블루 사파이어 만드는 법(Blue Sapphire Cocktail recipe) : 보석을 음미할 시간 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보석의 이름을 딴 칵테일을 가져왔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금과 다이아몬드를 빼고 이름이 화려한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는 루비와 사파이어가 생각나네요. 루비는 빨간색, 사파이어는 파란색으로 각인되어 있어요. 청소년 때 즐겼던 게임에 유독 그 보석이 많이 나왔던 것이 생각나네요. 칵테일의 푸른색이 얼만큼 실물 보석을 따라갈 수 있을지 확인해볼까요? 보석을 음미할 시간 1. 관련 이야기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네요. 문자 그대로 '블루 사파이어'를 연상시키는 파란색의 칵테일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사파이어가 다이아몬드에 이은 경도와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네요. 거기에 아름다움이 겸비되어 고가의 보석으로 취급되고 있구요. 좀 더 특이한 사실은 .. 2020. 12. 15. 7. [브랜디 칵테일 레시피] 카페 로얄 만드는 법(Cafe Royal Cocktail recipe) : 나폴레옹의 식후주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칵테일을 소개하려 해요. 역사상 전 세계를 호령한 몇몇의 이름들이 있습니다. 알렉산더, 나폴레옹, 칭기즈칸 등의 이름이 떠오르네요. 제목을 보고 혹시 감이 온 분이 있을까요? 오늘은 나폴레옹이 즐겨마셨다는 술, '카페 로얄'을 가지고 왔습니다. 카페 로얄 : 나폴레옹의 식후주 1. 관련 이야기 카페 로열이라는 것은 '왕족의 커피'라는 의미에요. 나폴레옹이 자주 마셨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사실인지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나폴레옹은 늘 수면이 부족해서 말 위에서 잠을 주로 잤다는 이야기가 유명하죠? 겨울철 차가운 몸을 데움과 동시에 잠을 물리치기 위해 커피에 술을 가미하는 방식의 음료를 즐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2. 기본 정보 ■ 글라스 :.. 2020. 12. 14. 9. [보드카 칵테일 레시피] 블루 라군 칵테일 만드는 법(Blue Lagoon Cocktail recipe) : 마시는 신혼여행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색은 다르지만 파란색은 누구에게나 시원한 인상을 주는 듯합니다. 바다를 떠올리면 쉬이 느낌이 오시죠? 오늘은 이러한 상큼함을 한 잔의 음료에 담아낸 칵테일을 소개하려 합니다. 칵테일을 공부하신 분이라면 벌써 어떤 재료가 들어갈지 감이 오시죠?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블루 라군(Blue Lagoon) : 마시는 신혼여행 1. 관련 이야기 '라군'이라는 호수, 또는 만을 의미합니다. 처음에는 너구리를 뜻하는 'Raccoon'이 아닌지 혼동했던 기억이 있네요! '블루 라군'이면 문자 그댈 '푸른 호수' 정도로 번역이 되겠네요. 그러나 대명사로 실제 아이슬란드의 온천 이름으로 '블루 라군'도 있답니다. 유명한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지요. 그야말로 방방곡.. 2020. 12. 13. 9. [리큐르 칵테일 레시피] 엔젤스 키스 만드는 법(Angel's Kiss Cocktail recipe) : 천사의 입맞춤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름마저 고상한 것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름하여 엔젤스 키스! 살면서 한 번쯤 '천사는 어떤 모습일까?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해본 적이 있을 거예요. 일단 이미지가 좋아서 그런지 나쁜 기분은 아니군요. 그렇다면 그 천사와의 입맞춤은 어떨까요? 한 번도 곰곰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상상만으로도 황홀한 기분이 드는군요. 오늘의 칵테일은 어떠한 맛을 내길래 이러한 근사한 이름이 붙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젤스 키스(Angel's Kiss) : 천사의 입맞춤 1. 관련 이야기 '엔젤스 키스'를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한 가지는 이번에 설명드릴 일본에서 통용되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정식 '엔젤스 키스'에요.. 2020. 12. 12. 7. [위스키 칵테일 레시피] 로브로이(롭로이) 만드는 법 (Rob Roy Cocktail recipe) : 고급이란 이런 것이다.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어느덧 12월도 중순에 접어들었네요. 대설이 지났지만 아직 눈 구경을 한 번도 하지 못했어요. 오늘은 기존에 소개해드린 칵테일의 변형 본을 들고 왔습니다. 맨해튼이라는 칵테일을 아시는지요? 너무나도 유명하여 살짝 이름이 가려졌지만,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 유명한 칵테일 '롭 로이'입니다. 날씨가 추운 날에 따뜻한 집에서 한 잔 마시면 그만인 그런 녀석이니 잘 따라와 주세요~ 시작합니다! 고급이란 이런 것이다. 1. 관련 이야기 런던의 고급 호텔인 '더 사보이'의 바텐더인 허리클라우드가 창안했다고 해요. '로브 로이'는 스코틀랜드의 의적인 로트 맥클레어의 별명이라고 하죠. 귀족 중에서는 상당히 나쁜 악당이었던 것 같은데, 극화됨으로써 점차 미화된 것이 이 .. 2020. 12. 11. 이전 1 ··· 5 6 7 8 9 10 11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