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158 3. [샴페인 칵테일 레시피] 벨리니 만드는 법(Bellini Cocktail recipe) : 그림을 마시다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어느덧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날씨도 제법 쌀쌀하네요. 모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추운 몸과 마음을 눈으로나마 녹일만한 칵테일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름마저 고풍스러움을 풍기고 있는 한 잔의 칵테일로 마음의 여유를 찾아볼까요? 그림을 마시다 1. 관련 이야기 벨리니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화가 이름이지만 실은 1명이 아니라고 해요. 베네치아파를 대표하는 화가의 일족으로 유명한 사람은 야코포 벨리니와 그의 아들 젠틸레와 죠반니입니다. 문하생으로는 조르지오네, 티치아노 등이 있습니다. 윤곽이 확실한 피렌체파와 달리 따뜻한 색을 많이 사용한 부드러운 윤곽의 화풍이 특색이죠. 이 칵테일도 그런 화풍을 이미지로 한 것입니다. 1948년에 베네치아에서.. 2020. 11. 30. 6. [브랜디 칵테일 레시피] 올림픽 만드는 법(Olympic Cocktail recipe) : 세계인의 입맛을 하나로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그 이름도 특이한 '올림픽'이라는 칵테일을 준비했습니다. 올림픽은 흔히 '세계인의 축제'라고 불리죠? 사람의 입맛은 각양각색인데 이런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칵테일은 어떤 것일까요? 궁금증을 안고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인의 입맛을 하나로 1. 관련 이야기 1900년 제2회 파리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의 리츠호텔에서 만들어진 유서 깊은 칵테일이에요. 혹자는 이 칵테일이 '올림픽 게임'이 아니라, 그냥 '올림픽'이기 때문에 4면마다 열리는 그 대회와는 관계가 없다고도 하는데 이것은 그들의 밥그릇 싸움 정도로 넘기면 되겠습니다. 2. 기본 정보 ■ 글라스 : 칵테일 글라스 ■ 제조법 : 셰이크 ■ 가니시 : 없음 ■ 재 료 - 브랜디 1 OZ - .. 2020. 11. 19. 8. [진 칵테일 레시피] 진 리키=진리키 만드는 법(Jin Rickey Cocktail recipe) : 여름철 공식 음료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여덟 번째 진 칵테일 시간이네요. 하나나하나 포스팅하면서 '진'이라는 스피릿에는 라임이 정말 찰떡궁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반수 이상의 칵테일에서 라임 주스 또는 라임 장식이 들어가게 되니까요! 오늘도 그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칵테일은 분명 미묘한 재료 및 만드는 방법의 차이만으로도 구별되고 또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지요! 오늘의 칵테일 '진 리키'입니다. 여름철 공식 음료 1. 관련 이야기 워싱턴DC 로비스트였던 조 리키(통칭 짐)가 마음에 들어했던 레스토랑에서 고안했던 칵테일로 알려져 있어요. 시지만 깔끔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인 칵테일로, 부드럽게 입에 닿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2. 기본 정보 ■ 글라스 .. 2020. 11. 18. 4. [럼 칵테일 레시피] 모히토 또는 모히또 만드는 법(Mojito Cocktail recipe) :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정말로 유명한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바로 '모히또'죠! 이 칵테일은 너무나도 유명한 나머지 완제품을 그냥 마트에서 팔기도 한답니다. 근처에 코스트코만 가도 알코올이 15% 함유된 '모히또'를 팔고 있지요.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진짜 라임과 재료를 넣은 것보다 맛있을 수는 없겠죠? 바로 시작해볼까요!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1. 관련 이야기 모히토라는 이름의 유래는 첫째, 이름이 모조(mojo)라는 쿠바 요리에 주로 들어가는 라임으로 만들어진 쿠바의 양념이라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학설은 모히토라는 이름이 스페인어로 "약간 젖은"이라는 의미의 모하디또(mojaditi)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즐겨 찾은 칵테일로.. 2020. 11. 17. 6. [리큐르 칵테일 레시피] 피치 크러쉬 만드는 법(Peach Crush Cocktail recipe) : 내사랑 복숭이!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복숭아를 기초로 한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바로 '피치 크러쉬'인데요, 이 외에도 차례로 복숭아 리큐르를 활용한 것들을 알려드릴 계획입니다! 음식도 그러하듯 과일도 개개인의 취향이 분명히 있지요. 여러분은 복숭아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땅땅한 복숭아를 정말 좋아해요! 할머니 집에 가면 늘 해주시던 황도 화채가 문득 생각나네요. 이제 어른이 되었으니 거기에 알코올을 한 방울만 떨어뜨려 볼까요? 피치 크러쉬(Peach Crush) : 내사랑 복숭이! 1. 관련 이야기 복숭아 계열의 리큐르와 이런 저런 주스들을 잘 섞어서 만든 한 잔이에요. 복숭아는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과일이기 때문에 다른 과일 리큐르에 비해 다양한 칵테일의 재료로 쓰이고.. 2020. 11. 1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