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158 1. [무알콜 칵테일 레시피] 신데렐라 만드는 법(Cinderella Cocktail recipe) : 안심귀가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칵테일을 떠올리면 대부분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를 떠올리기 쉽죠!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생각보다 술을 못하는 분도 많다는 사실! 바로 이 점에 착안하여 '무알콜 칵테일' 카테고리를 신설하여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료와 술, 글라스의 모양이나 제조법에 연연하지 않고, '마시는 즐거움' 그 자체를 추구한다면 무엇인들 어떻습니까! 모두의 축제를 만들어보아요^^ 신데렐라(Cinderella) : 안심귀가 1. 관련 이야기 일반인에서 왕비가 된 행운의 여성인 '신데렐라'의 이름을 따온 칵테일이에요. 술을 못 마신다고 파티에 나가지 않으면 행운은 다가오지 않는다는 교훈을 주려는 것일까요? 아니면 12시 안에 필히 집으로 가야 하는 신데렐라를 위한 맞춤 음료? .. 2020. 11. 4. 5. [브랜디 칵테일 레시피] 비트윈 더 시트 만드는 법(Between the Sheets Cocktail recipe) : 침대 속으로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들기 전, 항상 하는 습관이 있나요? 저는 술과 차를 번갈아 가며 마시곤 합니다. 매일 술을 마시면(비록 한 잔일지라도) 몸이 걱정되어 하루 걸러 하루씩 마시죠. 특히, 자기 전에 오늘은 무엇을 만들어 마셔볼까 고민하는 것은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상황에 걸맞은 아주 특별한 칵테일을 준비해야 왔어요. 이름하여, '비트윈 더 시트'입니다. '침대 속으로'라는 오요하고 섹시한 뜻이 붙여진 칵테일인데요, 함께 가볼까요? 침대 속으로 1. 관련 이야기 옛날부터 전세계적으로 애음되고 있는 칵테일로, 젊은이보다는 클럽 등의 호스티스가 좋아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칵테일 이름이 '침대 속으로'니까요! 이름부터가.. 2020. 11. 3. 5. [진 칵테일 레시피] 브롱스 만드는 법(Bronx Cocktail recipe) : 복잡미묘한 신비로움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오이'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대부분 잘 드시지만, 그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분도 종종 있지요. 칵테일에서도 오이가 가니시로 종종 등장하곤 하는데요, 그 호불호 갈리는 향 때문입니다. 오늘은 오이가 직접 쓰이지 않지만 그러한 느낌을 충분히 안고 있는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별도 안주 필요 없이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브롱스'입니다. 복잡 미묘한 신비로움 1. 관련 이야기 '브롱스'는 유명한 동물원이 있는 뉴욕 북부지역의 거리이름이에요. 영화나 소설에 자주 등장하죠. 이 칵테일은 금주법 시대에 밀조한 조악한 진을 마시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설이 유력하며, 오늘날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드링크로 인기가 굉장히 많은 칵테일입니다. 2. 기본.. 2020. 11. 2. 1. [국산 칵테일 레시피] 고진감래주 만드는 방법 : 인생이 다 그런거지!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술이 있지만, 한국인에게는 유독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지요? 바로 '소주'입니다. 독하면서 끊을 수 없는 그 맛, 그리고 초록색 병의 오묘한 조화와 저렴한 가격까지! 과연 소주가 '국민술'인데는 이유가 있지요. 그간 수 많은 칵테일을 소개했는데 국산 칵테일에 대한 소개가 없었음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아차차 싶은 마음에 첫 번째 주자로 '고진감래주'를 데려왔네요. Bravo my life! 인생이 다 그런거지! 1. 관련 이야기 고진감래, 직역하면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의역하면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 칵테일이 언제 누구로부터 만들어졌는지 기원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소주를 그냥 먹기.. 2020. 11. 1. 2. [샴페인 칵테일 레시피] 프렌치75 만드는 법(French Cocktail 75 recipe) : 샴페인이란 이름의 대포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10월도 끝자락에 왔습니다 여러분~ 11월이 되면 정말 연말이 가까워지는 기분이 물씬 나는데, 여러분은 올해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 순간에 씁쓸해하지 않기 위해 여러모로 발버둥(?)을 쳤는데,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에 차곡차곡 글을 쌓아가고, 또 많은 분들이 관심과 댓글을 달아주는 것을 보는 것이 낙이 되었네요. 오늘은 연말을 기념할 수 있는 칵테일을 준비했습니다. 찬 바람이 쌀쌀하게 불어올 때 연인과 벗,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을 함께 알아볼까요? 샴페인이란 이름의 대포 1. 관련 이야기 제1차 세계대전중에 프랑스가 만든 구경 75mm의 대포 이름에서 따온 칵테일이에요. 당시로서는 이 대포가 최신.. 2020. 10. 3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