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158 7. [보드카 칵테일 레시피] 카미카제 만드는 법(KamiKaje Cocktail recipe) : 가슴속 융단폭격!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갑작스러운 전투기 사진에 놀라셨나요? 오늘의 칵테일의 주제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바로 '카미카제'라는 이름의 칵테일이죠. 전쟁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미드웨이 해전'과 '진주만 공습' 등의 단어가 떠오를 텐데요, 그 긴박함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가슴속 융단폭격! 1. 관련 이야기 카미카제라는 단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자살특공대의 이름을 말해요. 250kg에 육박하는 폭약을 전투기에 실은 후 돌격하여 자살하는 부대의 명칭이죠. 2차 세계대전 당시 진주만 공습 등으로 우세를 잡았던 일본이 연거푸 패배하며 열세에 몰리자 전투기로 미국의 전투함을 들이받았던 전략입니다. 충격적이죠? 이 칵테일은 이러한 충격적인(?) 맛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마음 놓고.. 2020. 10. 9. 6. [보드카 칵테일 레시피] 발랄라이카 만드는 법(Balalaika Cocktail recipe) : 우리가 상상하는 칵테일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우리가 흔히 '칵테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상큼하고 달달하면서도 약간의 도수가 있는 바로 그것이죠. 이러한 유형의 칵테일도 물론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알 사람은 다 아는 정석 '발랄라이카'도 그중 하나입니다. 보드카에 오렌지 풍미를 더하여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향미를 풍기는 칵테일, '발랄라이카'를 소개합니다! 발랄라이카(Balalaika) : 우리가 상상하는 칵테일 1. 관련 이야기 러시아의 민속악기 중에 '발랄라이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악기의 이름을 따온 칵테일이죠. '사이드 카'가 브랜디 베이스인데 반해, 이 칵테일은 보드카 베이스라 '보드카 사이드 카'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요. 보드카도 재료와 제조방법에 따라 종류가 수 없이 많죠! 이 칵테일에는.. 2020. 10. 8. 5. [보드카 칵테일 레시피] 화이트 러시안 만드는 법(white Russian Cocktail recipe) : 카페라떼+@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어느덧 우리의 일상을 지배한 커피, 여러분은 어떤 커피를 즐겨 드시나요? 저는 늘 아메리카노만 마셨는데요, 최근에 라떼를 맛 본 후에는 쭉 라떼에 빠져있답니다. '이 맛있는 걸 왜 몰랐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혹시 저와 같은 느낌을 받은 분이 있다면 오늘 정말 좋은 기회를 찾은 듯합니다! '술은 왜 이리 독하기만 한 거야? 나를 녹여줄 부드러운 무언가가 첨가된 것 없나?' 고민하시는 분을 위해 준비한 칵테일, '화이트 러시안'입니다! 화이트 러시안(white Russian) : 카페라떼+@ 1. 관련 이야기 커피 리큐르에서 만드는 '블랙 러시안'에 생크림을 띄운 칵테일이에요. 커피에 크림을 합친 것으로, 화이트라는 의미는 특별히 없고, 블랙에 비해서 희다.. 2020. 10. 7. 4. [보드카 칵테일 레시피] 갓 마더 만드는 법(God Mother Cocktail recipe) : 대모의 품격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의 칵테일은 '갓 마더'입니다. 직역하면 '대모'라 할 수 있을 텐데요, 쉽사리 와 닿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보스의 부인이라 칭하면 어떨까요? 어떤 별명이 되었든 강력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로 다가오는 칵테일, '갓 마더'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모의 품격 1. 관련 이야기 위스키 칵테일에 게시한 '갓 파더'를 보셨다면, 이해하기 굉장히 수월합니다. 모름지기 이름이 강력하고 진한 칵테일은 여러 재료를 쓰지 않지요. 올 검정에 포인트만 둔 옷차림, 하얀 화폭에 기러기만 그리면 나머지 전부가 하늘이 되는 화풍 등이 떠오르네요. 글도 더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 구차해질 뿐이니까요. 바로 본론 가시죠! 2. 기본 정보 ■ 글라스 : 올드 패션드 글라스 ■ 제조법 : .. 2020. 10. 6. 1. [데낄라 칵테일 레시피] 팔로마 만드는 법(Paloma Cocktail recipe) : 멕시코의 비둘기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혹시 중남미를 여행해본 분 있나요? 저는 잠시 여행사에 근무했었지만 한 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거리도 멀고 비싸기 때문에 좀처럼 기회가 없었죠. 대신 브라질, 멕시코 등에 대한 환상만 가득 남았답니다. 언제나 열정이 넘치고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그곳. 4계절 내내 흥에 겨워 몸을 흔들 것 같은 환상이요! 오늘은 그 열정을 대신 채워줄 한 잔의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팔로마' 입니다! 멕시코의 비둘기 1. 관련 이야기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칵테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지만, 이것저것 갖춘 바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모히토와 함께 양대 여름용 칵테일로 불리며, 소맥과 마찬가지로 완벽한 공식 레시피라고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2020. 10. 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