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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158

13. [리큐르 칵테일 레시피] 뇌출혈 만드는 법(Cerebral hemorrhage Cocktail recipe) : 할러윈데이 파티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름만으로도 섬뜩한 칵테일을 들고 왔습니다. 이른바, '뇌출혈'인데요, 사실 이름 자체만으로는 썩 반갑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이름은 그 실제와 같거나 최소한 비슷해야 의미를 갖는 것이겠지요? 왜 이 칵테일의 이름이 '뇌출혈'인지 알다 보면 정말 기가 막힌 작명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할러윈데이 파티 1. 관련 이야기 뇌출혈의 사전적 의미는 '뇌혈관의 출혈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뇌혈관장애'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뇌에는 수많은 혈관들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지요. 육안으로 발견할 일이 없다지만 그 광경은 무섭기도, 때론 신비롭기도 합니다. 물컵에 담긴 물에 우유나 검은 잉크를 한두 방울 떨어뜨릴 때 .. 2020. 12. 26.
12. [리큐르 칵테일 레시피] 오르가즘 만드는 법(Orgazm Cocktail recipe) :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선물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칵테일의 이름에는 종종 야한 단어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죠. 그만큼 뭔가 우리의 구미를 당기게 하고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그렇다면 이 칵테일은 어떠한 종류의 섹시함으로 대중에게 어필하는 것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르가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선물 1. 관련 이야기 영화 '칵테일'에서 나온 칵테일로 여성에게 어필하기 위한 칵테일로 유명해요. 톰 크루즈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로 리즈 시절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시청할만하죠! 대학 졸업장이 없어 취직을 못하는 주인공이 바텐더로 일하면서 돈을 모아 성공하려는 와중에 만나게 된 아름다운 여자와의 사랑을 다룬 영화.. 그리고 그곳에서의 칵테일 '오르가슴'..!! 2. 기본 정보 ■ 글라스 : 온더락.. 2020. 12. 25.
4. [무알콜 칵테일 레시피] 서퍼시퍼 만드는 법(Supper Sipper) : 바이올렛 향기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혹시 보랏빛을 좋아하는 분 있을까요? 각종 색은 자신의 매력이 남다르지만 보라색은 참 유니크하다고 생각해요.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가만히 보고 있으면 뭔가 기분이 침착해지고 몽환적인 매력을 두루 갖추고 있는 색이죠. 그러한 느낌을 살린 칵테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올렛 향기 1. 관련 이야기 'Supper'는 가벼운 저녁식사, 'Sipper'는 빨대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직역하긴 애매하나, 느낌상 저녁에 먹는 가벼운 음료를 떠올리면 될듯해요. 그도 그럴 것이 글라스의 음료 색을 보면 저녁에 숙면을 도울만한 느낌이 팍팍 옵니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칵테일, '서퍼시퍼'입니다. 2. 기본 정보 ■ 글라스 : 와인 글라스 ■ 제조법.. 2020. 12. 24.
5. [럼 칵테일 레시피] 럼앤콕 만드는 법(Rum and Coke recipe) : 친구와의 조우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남자가 철이 들면 죽을 때가 된 것이다'라는 말이 있죠. 처음에는 피식하고 말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빈말이 아님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친구와의 만남이 더더욱 그러합니다. 마흔이 되고 쉰이 되어 만나도 '야 이놈아, 야 이 자식아' 하고 부를 수 있는 만남. 오늘은 벗을 위한 칵테일을 준비했습니다. 럼앤콕 : 친구와의 조우 1. 관련 이야기 콜라는 칵테일의 재료로 종종 이용되는 음료에요. 주스가 주류를 이루는 세상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니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이 나죠!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잭콕'입니다. 사실 꼭 잭다니엘이 아닌 위스키를 넣어도 상관은 없지만, 잭다니엘사에서 이름을 그렇게 명명했다는 것은 마케팅의 승리라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꼭.. 2020. 12. 23.
11. [보드카 칵테일 레시피] 보드카토닉 만드는 법(Vodka Tonic recipe) : 5초면 된다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남자에게 있어 공통된 특징 중의 하나가 '귀찮음'이 아닐까요? 물론 모든 남자가 그렇지는 않지만 저는 나이가 먹을수록 왜 이리 귀찮은 게 많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이런 남자들을 위한 칵테일, 잡다하게 이것저럿 계량할 필요 없이 뚝딱 만들 수 있는 음료, 그것이 오늘의 테마입니다. 5초면 된다 1. 관련 이야기 칵테일 이름에는 ㅇㅇ토닉이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진토닉'이겠지요. 보드카는 흔히들 별다른 맛이 없기 때문에 별로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분명 자신만의 포지션이 있습니다. 심지어 정제하는 필터와 횟수에 따라 수십만 원에 거래되는 보드카도 있지요. 그 보드카를 활용하여 5초면 만드는 칵테일이 '보드카 토닉'입니다. 2. 기본 .. 202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