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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칵테일, 멋과 맛의 원투펀치158

2020년 막걸리 순위 : 영예의 대상은? 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2021년도 벌써 3월 말에 접어들었습니다. 새해가 온다고 두근두근 했던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1/4이 지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저는 2021년 2월부터 칵테일보다는 다양한 술을 소개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막걸리에 대한 리뷰가 많았는데, 그리하여 2020년 국민의 사랑한 막걸리 순위를 공개합니다. 아울러, 사진이 작아 안보이실 분들을 위해 아래에 멘트를 적어 드립니다. (기존에 작성한 글이 있는 경우에는 링크도 추가로 달아놓을게요!) ps. 내년에는 더욱 신속하게 업데이트할게요! 2020년 막걸리 순위 : 느린 마을 막걸리 1위! ◎ 칵테일 좋아하세요? '칵테일 재료 58개가 담겨있는 전자책'을 취하는 이야기에서 '무료 제공'하니 아.. 2021. 3. 24.
6. [논알콜 칵테일 레시피] 샹그리아 만드는 법 + 샹그리아 뱅쇼 차이점(상그리아)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스파게티 등의 음식을 먹을 때 빠지지 않고 주문하는 음료, '샹그리아'를 소개합니다. 때로는 무알콜로, 때로는 알코올을 살짝 첨가하여 마시는 이 음료는 매우 상큼한 편으로 누구나 부담 없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음료죠?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레스토랑 음식의 절친 1. 관련 이야기 샹그리아는 와인에 과일, 과즙, 소다수를 섞어 만든 스페인의 가향(향을 첨가한) 와인으로 브랜디나 코냑 같은 술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스페인어로 "피 흘리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레드와인과 과일즙이 섞여 만들어내는 진한 붉은빛에서 비롯된 명칭이라 해요. 우리나라에서 피는 죽음과 고통을 연상시키지만 많은 문화권에서는 생명과 활력, 정력 등을 상징하기도 한답니다. 2. 기.. 2021. 1. 18.
7. [테킬라 칵테일 레시피] 마타도르 만드는 법 : 투우사의 일격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투우사의 경기 장면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유튜브나 TV를 통해 보면 긴장감이 이루 말할 수 없죠. 사고가 나는 장면들도 본 기억이 있는데 끔찍합니다..! 스페인어로 '토레로(Torero)' 또는 '마타도르(Matador)'는 투우를 하는 경기자를 지칭합니다. 오늘은 이 비장한 이름을 딴 칵테일을 알아볼게요! 투우사의 일격 1. 관련 이야기 '마타도르'는 투우 경기 때최후에 등장하여 소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투우장의 주역'이라는 뜻이에요. 용맹한 이름과는 대조적으로 완성된 칵테일의 상쾌한 색 배합은 지극히 여성스럽다는 게 특징입니다. 느낌은 브랜디나 위스키가 들어가야 할 것 같지만, 데낄라 베이스인지라, 그에 따라 어울리는 과일음료 등의 재료를 넣다 보니 .. 2021. 1. 12.
6. [테낄라 칵테일 레시피] 아이스브레이커 만드는 법 : 분위기 쇄빙선 등장!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날이 많이 춥네요. 이 글이 발행되는 시점은 1월이지만, 저는 지금이 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코로나로 많이 뒤숭숭했던 2020년을 보내고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께서 보다 행복하고 유의미하며, 따뜻함 가득한 2021년 되시기 바랍니다. 아이고, 쓰다 보니 칵테일과 관련 없는 인사가 되어버렸네요. 오늘의 테킬라 칵테일, 시작할게요! 분위기 쇄빙선 등장! 1. 관련 이야기 아이스 브레이커는 두 가지 뜻이 있어요. 첫째, 남극 같은 곳을 탐험할 때 얼음을 깨며 앞으로 나아가는 배를 말하는 쇄빙선이에요. 둘째, 사람들이 처음 만날 때 어색한 분위기를 깰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또는 그런 사람을 지칭합니다. 지금은 잘하지 않지만 회사에 들어가면 '아이스브레.. 2021. 1. 11.
6. [럼 칵테일 레시피] 보스턴 쿨러(보스턴쿨러) 만드는 법 : 화이트 럼(바카디럼) 사용의 정석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여러분은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입가심을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커피나 탄산음료 등으로 느끼함을 잡아내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거기에 옵션을 하나 더 추가해 드릴까 합니다. 더운 여름철에 갈증을 200% 충족시켜줄 음료, 느끼함을 한순간에 잡아줄 음료, '보스턴 쿨러'입니다. 보스턴 쿨러 : 화이트 럼 사용의 정석 1. 관련 이야기 보스턴은 미국 동부의 역사 깊은 도시지만 칵테일과 관련은 잘 알려지지 않았어요. '쿨러'는 칵테일 타입의 하나로 '차가운 음료'라는 의미입니다. 아메리칸 타입의 쿨러 형태로, 여름철에 적합한 칵테일이에요. 진저에일 대신에 소다수를 사용해도 되는데, 그런 경우 피즈로 오해받을 정도로 구별이 어렵습니다. 2. 기본 정보 ■ 글라스 : ..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