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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각종 음료 소개/■ 양주(리큐르)38

33. [아리리시 위스키 추천] 제임슨 위스키 가격, 맛, 칵테일 : 깔끔한 신사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위스키의 분류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리시 위스키'를 알아보겠습니다. 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지며, 18세기에 이르러 상업적 증류소와 함께 위스키 산업이 번성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다른 위스키와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아이리시 위스키의 대명사, '제임슨 위스키'가 어떤 녀석인지 함께 떠나보시죠! 제임슨 위스키 : 깔끔한 신사 1. 관련 이야기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리시 위스키입니다. 스코틀랜드 출신 존 제임슨(John Jameson)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탄생시켰습니다. 2차 증류를 거치는 일반적인 위스키와 달리 3차 증류를 거치며, 부드럽지만 인상적인 느낌을 받을 수 없는 제임슨의 상징적인 맛은.. 2021. 2. 7.
[버번 위스키 / 아메리칸 위스키 추천] 비스포큰 스피릿(스피리츠) 구매 가격, 파는곳, 맛 : 포켓CU에서 구입!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오늘은 글을 쓰는 이 순간, 매우 핫한 뉴스를 들고 왔습니다. 다른 아님 '비스포큰 스피릿'입니다. 냉장고가 생각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스피릿'이라는 문구에서 보다시피 스피릿 시리즈의 일종이랍니다. 더 길게 이야기할 것 없이 바로 가볼까요? 5일 만에 21년 산 맛이 내게로? 1. 관련 이야기 위스키 시장에서 혜성같이 등장하여 회자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BESPOKEN SPRITS'입니다. 의역하면 상상하는 대로 혹은 맞춤형으로 제작한 술이라는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이 회사의 특징은 라고 해요. 보통 위스키는 오크통 등에 넣어서 최소 12년 정도 숙성을 거쳐 완성되는데요, 그러한 과정을 5일로 축약했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요? 개발자에 따르면 위.. 2021. 2. 6.
31. [리큐르(리큐어) 추천] 스위트 베르무트 가격, 맛, 칵테일 : 주정강화 와인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드라이 베르무트'에 이어 오늘은 '스위트 베르무트'를 알아볼 시간입니다. 이 둘은 쌍둥이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 할 수 있지요. 하나를 언급하면 다른 하나가 반드시 나와 주어야 해요. 그럼 관련 이야기를 포함하여 맛과 가격, 칵테일의 순서로 출발해 볼까요? 스위트 베르무트 : 맛의 품질을 높이다 1. 관련 이야기 주정강화 와인의 하나로 '드라이 베르무트'는 화이트 와인을, '스위트 베르무트'는 레드와인을 사용해 만듭니다. 참고로, 주정강화 와인은 다른 와인처럼 만들어지나, 증류주 형태의 알코올을 첨가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즉, 도수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보면 돼요. 칵테일의 재료로 널리 쓰이는 베르무트는 그 독특한 향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느낄 수 없.. 2021. 2. 5.
30. [리큐르 추천] 드라이 베르무트(버무스) 가격, 맛, 칵테일 : 드라이 마티니 필수재료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평소 칵테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 '베르무트'입니다. 때때로 '버무스', '버머스' 등으로 불려 적을 때마다 혼동을 가져오는데요, 쓰임새가 많지는 않지만 절대 빠질 수 없는 칵테일계의 조연, '드라이 베르무트'를 함께 알아볼까요? 드라이 베르무트 : 마티니의 필수품 1. 관련 이야기 18세기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처음 만든 가향 포도주입니다. 가향이란 향을 첨가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원료인 레드/화이트 와인에 브랜디나 당분을 섞고, 향쑥, 용담, 키니네, 창포뿌리 등의 향료나 약초를 넣어 향미를 냅니다. 어원은 쑥의 독일말 'Wermut'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영어 발음은 '버무스'입니다. 크게 쓴맛(드라이 베르무트)과 단맛(스위트 베르무.. 2021. 2. 4.
29. [리큐르 추천] 힙노틱 가격, 맛, 파는곳 : 클러버의 선택 안녕하세요, 칵테일을 사랑하는 홀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핫한, 그러나 전성기를 조금 지난듯한(?) 리큐르를 소개합니다. 바로 '힙노틱'인데요, 클럽을 자주 다닌 분이라면 어떻게 읽는지는 몰라도 여러 번 봐서 익숙한 술이랍니다. 사실 한 때 클럽을 자주 다녔던 저도 종종 보았는데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늘 눈으로만 마시고, 맥주를 주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돈이 있지만 그때의 텐션이 없으니, 세상은 참 공평하면서도 불공평한 것일까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힙노틱 : 클러버의 선택 1. 관련 이야기 프랑스산 리큐르로 2003년 탄생하였습니다. 힙노틱이란 '최면에 빠진' 이라 단어 'hypnotic'에서 유래한 이름이에요. 의미를 이해하니 대략 어떤 느낌의 술인지 짐작이 가시죠? '여.. 2021. 2. 3.